우리는 이 시련과 눈물의 세상에 오기 훨씬 전부터 슬픔, 실망, 고된 일, 피, 땀, 눈물이 있을 것임을 알았습니다.잃어버린 것과 시련을 한탄하면서 살기보다는 남아있는 것을 가꾸는 삶, 그것이 우리에게 생애 최고의 선물을 안겨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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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에 단 한 번의 영화 출연으로 아카데미 최우수 조연상과 특별상을 동시에 수상한 배우가 있습니다. ‘우리 생애 최고의 해’라는 영화의 주인공 ‘해럴드 러셀’입니다. 이 영화는 세계 제 2차 대전에 참전했던 용사들이 집으로 돌아와 사회에 적응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입니다. 러셀은 이 작품에서 전쟁 중에 두 손을 다 잃고 선원으로 일하는 상이군인 역을 맡았습니다. 원래 러셀은 배우 지망생은 아니었습니다. 그는 공수부대원으로 2차 대전에 참가했다가 포탄에 맞아 두 팔을 잃은 실제 상이군인이었습니다. 두 팔을 잃었을 당시, 그는 ‘아, 나는 쓸모없는 사람이다. 나는 이 세상에 살아 있어야 할 이유가 없는 사람이다.’ 하며 참혹한 절망감에 사로잡혔습니다. 그러나 그는 생각 끝에 ‘그래도 아직은 잃은 것 보다 가진 것이 아직 더 많지 않는가?’ 라고 위안하며 병원으로 달려가 의수를 달고 타이프 연습에 열중하였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인생 역정을 글로 옮기기 시작했습니다. 이 글이 세상에 알려지고 영화화 된 것이 ‘우리 생애 최고의 해’라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전 세계의 장애인들, 특히 상이군인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준 공로로 특별상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잃어버린 것과 시련을 한탄하면서 살기보다는 남아있는 것을 가꾸는 삶, 그것이 우리에게 생애 최고의 선물을 안겨줄 것입니다.
우리는 어떤 환경에서도 결코 낙심하지 말고 예수님께로 나아가야 합니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그 얼굴의 도우심을 인하여 내가 오히려 찬송하리로다’(시42:5)
우리는 이 눈물의 골짜기에 오기 훨씬 전부터 슬픔, 실망, 고된 일, 피, 땀, 눈물이 있을 것임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우리를 위해 준비된 이 지구를 내려다 본 다음 사실상 이렇게 말했습니다. “예. 아버지, 이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저는 당신의 아들 또는 딸로서 제가 받을 수 있는 커다란 축복들을 볼 수 있습니다. 육신을 취하여 제가 죄의 영향을 이겨 내고 완전하게 되어 결국에는 당신과 같이 불멸의 존재가 될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우리는 이곳에 왔습니다.결국 우리의 환경과 상황이 다르더라도 궁극적으로 우리의 합당성을 증명하면 하나님의 왕국에서 승영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홍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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