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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我聲高處

본질이 아닌것으로 다툼과 분쟁을 일으키지 말고 순순한 그리스도 인으로 돌아가서 각자 맡은 일에 최선을다하고 합하여 선을 이루고 주님의 재림을

by 높은산 언덕위 2017. 10. 11.


본질이 아닌것으로 다툼과 분쟁을 일으키지 말고 순순한 그리스도 인으로 돌아가서 각자 맡은 일에 최선을다하고 합하여 선을 이루고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는 마음을 가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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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하고 사기를 높여주는 사람이 되십시오. 이해심과 용서하는 마음을 지닌 사람, 다른 사람에게서 가장 좋은 것을 찾는 사람이 되십시오. 만날 때보다 헤어질 때 더 좋은 인상을 남기도록 하십시오. 사업이든, 운동이든, 또는 다른 어떤 분야이든 여러분의 경쟁자들에게 공정하십시오. 협박이나 음해함으로써 다른 사람을 “이길 수” 있다 말에 속지 않도록 하십시오. 두려워하는 사람들이나 외로운 사람들 또는 짐 진 자들을 도와주십시오.만일 사탄이 우리가 서로 비난하거나 결점을 찾고 혹독하게 비판하며, 음해하거나, 비판하거나 창피를 주거나 조롱하도록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 그는 싸움에서 절반은 이긴 것이 됩니다. 비록 이 같은 행동이 중죄에 빠지는 것과 같지는 않을지라도 우리의 영성에 방해가 되기 때문입니다. 말다툼이나 비판이나 다툼이나 혹독한 비난이 있는 곳에는 주님의 영이 거할 수 없습니다.(마빈 제이 애쉬튼, 성도의 벗 1992년 7월호)

"로마 교회가 망할 때도 그러했습니다. 로마 교회가 망할 때 로마 교회 성직자들이 죄를 회개하고 바르게 살려는 생각은 하지 않고 바늘 끝에 천사들이 몇 명이나 앉을 수 있는가 하는 것으로 3일이나 싸웠습니다. 쓸데없는 일로 서로 다투었습니다. 러시아 교회가 부패했을때 러시아 교회 신부들이 모여서 미사를 집례할 때 황금색 가운을 입어야 되나, 빨간색 가운을 입어야 되나 하는 것으로 일주일간이나 싸웠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황금색 가운도 입지 않고 빨간색 가운도 입지 않았습니다. 우리나라 어느 교단 총회에서도 축도할 때 ‘축원하옵나이다’라고 해야 되나 ‘축원할지어다’라고 해야 되나 하는 것 가지고 싸운 적이 있습니다.  가끔 우리는 본질을 보지 못하고 겉 모습과 형식 때문에 싸움박질 합니다.누가 첫번째니,초기 역원이니,초대 회장이니,원조니 하는 것으로,또 어디 출신이니 하는 것으로 편을 가릅니다.우리는 모두 다같이 한배에서 나온 하나님의 영적인 자녀들입니다.

‘그러나 너희가 그 때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 본질상 하나님이 아닌 자들에게 종노릇 하였더니’(갈4:8)  백성들의 마음 속에 거하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그 땅에 다툼이 없었더라.’(제4니파이 1:15; 또한 1:2 참조) 하나님의 본질을 바로 이해하고 사랑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가 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신앙의 기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그리스도에 대한 사랑을 키울 때 가족과 이웃에 대한 사랑은 자연히 뒤따르기 마련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열심히 예수님을 본받을 것입니다. 그분은 병자를 고쳐 주셨고, 위로해 주셨으며, 가르쳐 주셨습니다.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마태복음 5:9; 또한 제3니파이 12:9 참조)

하나님을 사랑함으로써 분쟁이라는 무서운 독소로 야기된 고통은 영혼에서 소멸될 것입니다.

분쟁을 피하고, 경건을 추구하십시오. 영원한 진리로 깨우침을 받으십시오. 사랑 안에서 주님과 마음을 같이하여 신앙으로 주님과 하나가 되십시오. 본질이 아닌것으로 다툼과 분쟁을 일으키지 말고 순순한 그리스도 인으로 돌아가서 각자 맡은 일에 최선을다하고 합하여 선을 이루고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는 마음을 가집시다."(홍성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