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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교회사·경전 안내

주님의 이 그가 전파하고 가르치도록 도움

by 높은산 언덕위 2017. 3. 14.

브리검 이 갖고 있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대중 앞에서 말하는 것이었으나, 그에게 임한 영의 영향력이 너무나 컸기 때문에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다. 그는 자신의 느낌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저는 대중 앞에 서서 이야기를 시작하면,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해야 할 말을 생각하고 그것을 표현하려 하면, 머리가 아파오기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용기를 갖고 늘 최선을 다하기로 했습니다.”(in Journal of Discourses , 5:97) “처음으로 복음을 전파하기 시작했을 때, 저는 친구와 함께 협박에 대한 두려움 없이, 눈치보지 않고, 제가 이해하는 것을 외치기로 했습니다. 이러한 것들은 제게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저의 의무가 대중 앞에 서서 주님은 살아 계시고, 오늘날 자신을 몸소 나타내 보이셨으며, 선지자를 주시고, 이스라엘의 집합을 위해 새롭고도 원한 성약을 주셨다고 외치는 것이라면, 저는 기꺼이 몇 시간이라도 말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 이런 느낌이 없었다면, 저는 결코 대중 앞에서 이야기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in Journal of Discourses , 4:21) 오하이오 커틀랜드 성전은 브리검 에게 축복과 시험의 장이었다. 선지자 조셉 스미스에 대한 그의 신앙과 충성심은 네 개의 강을 건너 1,900킬로미터에 달하는 거리를 행군한 힘겨운 시온 진영에서 시험 받았다. 커틀랜드 성전 공사의 많은 부분이 캐나다 출신인 아르테미우스 레의 감독으로 이루어졌다. 그의 가족은 브리검 에 의해 개종되었다.
“[침례를 받고] 일주일 후에, 저는 많은 사람을 만나 많은 회중들 앞에서 복음을 가르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그 자리에는 네 명의 경험이 있는 장로가 참석했었는데, 그들은 전에 감리교와 침례교를 믿던 사람이었으나 지금은 복음을 받아들여 우리와 함께 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저는 그들이 주님의 종을 통해 막 받아들인 그 원리에 대해 말하는 것을 듣기를 기대했습니다. 그들은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하도록 주님의 영이 함께 하시지는 않았지만 수년 간 설교해 왔다고 했습니다. 나는 대중 앞에서 이야기하는 것과 세상적인 지식에 관해서는 어린아이에 지나지 않았지만, 주님의 영은 저와 함께 하셨으며, 저는 제가 보고 듣고 배운 것, 즉 경험하고 기쁨을 누린 것을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하지 않는다면, 저의 온 몸이 녹아 내릴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는 처음으로 설교를 한 시간도 넘게 했습니다. 저는 입을 열었으며 주님께서 그 입을 채워 말하게 해 주셨습니다.”(in Journal of Discourses , 13: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