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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교회사·경전 안내

그는 성신의 거룩한 증거로 개종했음

by 높은산 언덕위 2017. 3. 14.

1852년에 브리검 은 자신의 개종에 관해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다. “몰몬경이 세상의 온갖 수완이나 재치, 지혜나 교양으로 내게 전해지고, 가장 뛰어난 웅변으로 그 책에 담긴 진리를 외치고, 세상적인 학문과 지혜로 그것을 증거하려 했다면, 그것은 내게 마치 피어 오르다가 사라져 버리는 연기와 같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유창하게 웅변하거나 대중 앞에서 연설을 잘 하는 능력도 없는 사람이‘저는 성신의 능력으로 몰몬경이 참되다는 것과 조셉 스미스가 주님의 선지자라는 것을 압니다.’라고 말하는 것을 들었을 때, 그 사람에게서 나오는 성신이 저의 이해심을 밝혀 주어 빛과 영광과 불멸이 제 앞에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저는 그것에 둘러싸이어 그것들로 가득차게 되었으며, 저 스스로 그 사람의 간증이 참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in Journal of Discourses , 1:90) 그는 자신의 침례에 대해 이렇게 적었다. “우리는 약 3킬로미터쯤 떨어진 집으로 돌아갔으며, 날씨는 춥고 눈이 내렸습니다. 그리고 내 침례복이 채 마르기도 전에 [엘리에이저 러]는 나의 머리에 손을 얹고, 나를 장로에 성임했는데, 나는 그 일에 크게 놀랐습니다. 구주의 말에 따라, 나는 겸손하고 어린 아이 같고 나의 죄가 사해졌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Manuscript History, 1801~1844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