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서커스단이 뉴욕 공연을 할 때였습니다. 공연중 갑자기 정전이 됐습니다. 1분 간이었지만 관중들은 모두 숨을 죽이고 있었습니다. 때마침 무대에서는 조련사가 호랑이 네 마리의 재주를 보이고 있었습니다. 철창 속이니까 관중에게는 위험이 없었으나 캄캄한 데서 조련사가 호랑이의 공격을 받지나 않을까 하는 것이 걱정이었습니다. 장내가 물을 끼얹은 듯이 고요하고 캄캄한데 무대에서는 조련사의 채찍 소리와 호랑이의 동작을 지시하는 명령이 조금도 흐트러짐 없이 들려오고 있었습니다. 불빛이 다시 켜지자 관중들은 모두 일어서서 박수를 보냈습니다. 뒤에 기자회견이 열리자 조련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어둠 속에서도 호랑이들은 나를 잘 봅니다. 내가 호랑이를 못 보고 있다는 것을 눈치채게 해서는 안됩니다. 마치 어둠 속에서도 밝은 빛 속에 있듯이 행동해야 합니다.’ 조련사가 어둠 속에서도 호랑이를 여전히 제압하고 살아 남을 수 있었던 것은 어둠 속에서도 빛의 사람으로 행동했기 때문입니다."
죄악과 타락과 거짓으로 점철된 이 세상에서 사탄의 어두운 세력을 이기려면 빛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어두운 세상에 사랑의 빛, 진리의 빛, 평화의 빛, 생명의 빛을 나타날 때 자랑스런 성도가 되고 그리스도의 참 제자가 될수 있습니다. 성경에 "너희가 전에는 어두움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주께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 너희는 열매없는 어두움의 일에 참예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엡5: 8- 11)고 하였습니다. 스펜스 더불류 킴볼 회장님은 간증을 무시하는 것은 칠흑 같은 어둠의 동굴 안에서 더듬으며 나갈 길을 찾는 것이며, 위험천만한 안개 낀 고속 도로 위를 달리는 것이라 하였습니다. 대낮에 여전히 어둠 속에서 걷고 있고, 제거될 수 있는 장애물에 걸려 비틀거리며, 그럴 필요가 없을 때에도 불안정과 회의론이라는 희미하게 흔들거리는 촛불 속에 거하는 그런 사람은 딱하기가 그지 없다고하였습니다. 진리에 대한 영적인 지식은 동굴을 밝혀주는 밝은 빛입니다. 안개를 흩어버리는 바람과 태양입니다. 길에서 장애물을 치우는 동력 장치'라고 하셨습니다."(홍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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