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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교회사·경전 안내

조셉 스미스는 하나님께서 그에게 말하셨다는 것에 한 간증으로 인해 핍박과 조롱을 받았으나 여전히 겸손했음

by 높은산 언덕위 2017. 2. 21.

오랫동안 없었던 계시가 다시 주어졌으나, 새로운 계시를 받았다는 조셉 스미스의 진지한 주장은 즉각적으로, 그리고 온 세상의 분노를 자아낸 것 같았다.(조셉 스미스-역사 1:21~26 참조) 선지자의 어머니 루시 맥 스미스는 1820년 봄에 첫번째 시현을 본 때로부터“1823년 9월 23일까지 조셉은 평상시와 마찬가지로 그의 부친과 함께 일에 열중하으며, 다른 종파와 사람들로부터 온갖 박해와 반대되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그 기간 동안 어떤 중요한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기록했다. ( History of Joseph Smith by His Mother , 101)

조셉 스미스는 여전히 겸손했음
하늘이 열렸으며 조셉 스미스는 아버지와 아들을 보았다. 그는 뛰어난 신성을 주장하고 대중의 칭송을 촉구하는 대신, 이렇게 기록했다. “내가 시현을 보았다고 계속 확언하으므로 종교인이나 비종교인을 막론하고 온갖 부류의 사람들에게서 끊임없이 심한 핍박을 받으면서 나는 … 나의 평범한 생업에 계속 종사해 오고 있었다. “… 당시의 어느 교파에도 가입하는 일이 금지되어 있었고 매우 어린 나이인데다 나의 친구가 되어 주고 친절히 나를 해 주며, 만일 내가 미혹되었다고 생각되면 나를 돌이키기 위해 적절하고도 애정에 찬 방법으로 애써야 마땅할 사람들에게서 핍박을 받았으므로-나는 온갖 유혹에 노출되었으며, 온갖 부류의 무리와 어울리면서 자주 많은 어리석은 잘못에 빠졌고, 젊음의 약점과 인간 본성의 결점을 드러냈으며, 말하기 송구스럽지만, 이것은 나를 하나님 보시기에 거슬리는 여러 가지 유혹에 빠지게 하다. 이러한 고백을 한다고 해서 내가 어떠한 큰 죄나 사악한 죄를 범했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다. 그러한 죄를 범할 기질은 결코 내 본성에 있지 않았다. 그러나 나는 경망한 언행의 잘못을 범하고 때로 명랑한 무리들과 어울리는 등, 하나님에게서 내가 받은 것과 같은 부르심을 받은 자가 마땅히 유지하여야 할 성격과는 일치하지 않는 행동을 하다. 그러나 이것은 나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나의 타고난 쾌활한 성격을 아는 어떤 사람에게도 그다지 이상하게 생각되지는 않을 것이다.”(조셉 스미스-역사 1:27~28) 선지자 조셉 스미스와 교회를 대적하는 일부 대적자들은 조셉이 자신에 대해 내린 정직한 평가를 보고 그가 부름을 받기에 합당치 않다는 추측을 하려 했다. 그는 그러한 비평에 해 다음과 같이 답했다.
“이 기간 동안, 나는 부분의, 혹은 모든 젊은이들처럼, 많은 어리석은 과오를 범했다. 그러나 나를 비난하는 사람들의 말처럼 내가 사회의 평화롭고 훌륭한 질서를 깨뜨리는 커다란 죄를 범했다고 하는 것에 해 이 기회에 몇 마디 하고자 한다. 내가‘부분의, 혹은 모든 젊은이들처럼, 어리석은 과오를 범했다’고 하여, 그것이 사람이나 사회에 잘못을 범하거나 해를 입히는 죄를 졌다는 뜻이 아니며, 내가 죄를 지었다는 것을 증명할 수도 없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그리고 내가 말하는 그러한 불완전함, 때로 애석하게 여기는 불완전함이란 사소한 것이었으며, 종종 어리석고 하찮은 화로 나타나는 공허한 생각이었다. “… 나는, 구주의 은혜의 도움이 없이, 모든 인간이 따르도록 명함 받은 완전한 길에서 벗어나기 쉬운 사람이 아닌 것처럼, 또한‘감정의 지배를 받는’사람이 아닌 척하지 않았으며 또 그렇게 하지 않는다.” ( History of the Church , 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