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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회개·신권·구원

율법으로는 아무 육체도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하나니

by 높은산 언덕위 2016. 2. 7.

니파이후서 2:5~6. “율법으로는 아무 육체도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하나니”

• 의롭게 됨이 의미하는 바는 “죄에 대한 형벌에서 사면되어 죄가 없다고 선언되는 것[이다]. 사람은 구주에 대한 신앙을 통하여 그의 은혜에 의 의롭다 하심을 얻는다. 이 신앙은 회개와 율법 및 복음의 의식에 대한 순종에 의해 나타난다.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는 인류가 회개하여 의롭다 함을 얻거나 또는 그들이 얻게 될 형벌에서 사면되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경전 안내서, “의롭게 됨, 의롭게 되다”)

댈린 에이치 옥스 장로는 몰몬경에서 다음과 같은 가르침을 얻을 수 있다고 말씀했다. “계명을 지키는 것만으로는 구원이 오지 않습니다. ‘율법으로는 아무 육체도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합니다.]’(니파이후서 2:5) 온 영혼을 다해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무익한 종에 불과합니다.(모사이야서 2:21 참조) 인간은 스스로를 구원할 수 없습니다.

몰몬경에서는 이렇게 가르칩니다. ‘사람은 이미 타락하였으므로 스스로는 아무것도 얻기에 합당하지 못하[니라.]’(앨마서 22:14) ‘무한한 속죄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세상의 죄를 위하여 충분할 것은 아무것도 있을 수 없느니라.’(앨마서 34:12; 또한 니파이후서 9:7; 앨마서 34:8~16참조) ‘그러한즉 구속은 거룩하신 메시야 안에서 거룩하신 메시야를 통하여 임하나니 …… 그는 죄를 위한 희생으로 자신을 바치사 …… 율법의 목적에 부응하시[느니라.]’(니파이후서 2:6~7)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에 대하여 가르치[는 이유는] …… 우리의 자손들이 그들의 죄 사함을 위하여 무슨 근원을 바라보아야 할지 알게 하려 함[입니다.]’(니파이후서 25:26)”(댈린 에이치 옥스, 성도의 벗, 1989년 1월호, 74쪽)

주) 율법으로는 아무 육체도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하나니 : "만약 사람이 하나님의 가장 작은 율법조차 전혀 깨뜨리지 않고 하나님의 모든 계명을 다 지키면, 하나님의 면전으로 돌아가는 것이 가능할 것이다.  우리 모두가 죄를 짓기 때문에 (요일1:8) 우리는 어겨진 율법아래 저주를 받게된다.  비록 우리가 모든 하나님의 계명 중 가장 작은 것을 어긴다 할지라도, 우리는 우리 아버지의 면전에 서기에 합당하지 않게 된다.  "누구든지 온 율법을 지키다가 그 하나를 범하면 모두 범한 자가 되나니" (약2:10)  속죄가 없다면 우리가 영원히 쫓겨나는 것은 피할 수 없다.  율법은 그것을 완전히 지킬 수 있는 사람만을 정당화한다.  이것이 바로 바울이 "율법은 진노를 이루게 [한다]" (롬4:15)고 말했던 이유이다."

"의롭다는 것은 죄가 없다고 선고 받는 것 즉 죄를 사함 받는 것을 의미한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받아들이실 수 있는 것이며 하나님 앞에 의로운 것이다.  리하이는 율법으로는 아무 육체도 의롭지(정당하지) 않으며 인간은 율법을 위반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 앞에서 끊어진다고 가르쳤다. (니후2:5)  사도 바울이 가르친 대로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롬3:23)한다.  "그러므로 율법에 의해서만, 즉 율법의 적용만 있을 뿐이라고 말한다면, 인간은 영적으로나 육적으로 모두 잘려질 것이며 율법을 범한 것 때문에 아무도 깨끗하지 못하며, ''부정한 것이 ... 그의 면전에 거할 수 없"(모세6:57; 니후9:6-10참조)기 대문에 영적으로 잘려질 것이다. (제럴드 앤 런드, 인간의 타락과 그의 구속[1989년], 90쪽) "주는 죄를 위한 희생으로 자신을 바치사 ... 율법의 목적에 부응하시"기 때문에 "구속은 ... 거룩하신 메시야를 통하여 임"한다. (니후2:6-7)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고통과 사망과 속죄를 통하여, 모든 인류는 한 사람의 예외도 없이, 아담의 범법으로 인하여 받게 된 끝없는 저주와 추방으로부터 몸과 영이 모두 완전히 구속을 얻게 되었다는 것과, 개인의 상태에 관계 없이 원죄의 끝없는 형벌로부터 온 인류가 구원을 받게 된다는 것을 믿는다. 다시 말해서 이 형벌로부터 구속 받기 위해서는 믿거나 회개하거나 침례를 받거나 기타 다른 어떠한 행위를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인간이 믿거나 믿지 않거나, 회개하거나 회개하지 않거나, 침례를 받지 않거나, 계명을 지키거나 범하거나, 의롭거나 의롭지 않은 것은 아담의 범법으로 인한 형벌로부터 영혼과 몸이 구속 받는 것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 지상에 살았던 가장 의로운 자와 가장 사악한 사람은 모두 그들 자신의 범법이나 의지와 관계없이 똑같은 저주를 받았다. 그리고 똑같이 자신의 의지나 상태와 관계없이 그 저주로부터 구속 받을 것이다.”(올슨 프랫, 제임스 이 탈매지, 신앙개조, 431~432쪽)

“그리스도의 중보를 통하여 모든 사람은 개인적으로 죄 사함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중보의 효력이 미치기 위해서는 개인에게 신앙, 회개, 끊임없이 계속되는 의로운 사업 등 개인의 노력이 많이 요구된다. 개인의 구원을 가능케 하는 율법은 그리스도에 의해 규정되었으며, 따라서 인간이 그리스도 자신의 희생으로 축복을 받을 수 있게 되었는데, 그리스도는 그 축복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권능을 갖고 계신다. 모든 인간은 범법자이므로 구주의 중보를 필요로 한다. … 아담의 타락의 결과인 육체적 사망으로부터 모든 인류가 무조건으로 구속되었다는 사실이 명백히 선포된 것과 마찬가지로 모든 인류에게 개인의 죄로부터 구속 받는 축복의 길이 열려져 있으나 개인의 노력이 있어야만 그 축복을 받도록 되어 있으며‘각자의 행위대로’심판을 받게 된다. 인간은 자신의 선택의지를 행사하여 택할 수도 있고, 거절할 수도 있으며, 생명의 길을 따를 수도 있고, 멸망에 이르는 길을 갈 수도 있다. 그러므로 인간은 선택의 권리를 행사할 책임을 지고 있으며 또 자신의 행동에 대한 결과를 당연히 받아들여야 한다.”(제임스 이 탈매지, 신앙개조, 81~82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