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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회개·신권·구원

상한 마음과 통회하는 심령

by 높은산 언덕위 2016. 2. 7.

“상한 마음과 통회하는 심령”(니파이후서 2:7)이라는 절대적인 요구 사항은 온순하며, 유순하며, 겸손한, 즉 가르침을 잘 받아들이고, 기꺼이 순종하는 사람이 될 필요를 말합니다.” (리차드 지 스코트, 성도의 벗, 1997년 7월호, 53쪽)

주) 죄를 위한 희생으로 자신을 바치사, 상한 마음과 통회하는 심령을 지닌 모든 자를 위하여 율법의 목적에 부응하시나니, : "일반적으로 인용되는 경전 구절은 교성130:20-21 이다.  그 구절은 축복이 근거를 두고있는 율법에 순종함으로써 축복을 받는 것에 관해 말한다.  그 구절은 또한 다음과 같이 적절히 수정될 수 있을 것이다.  "이 세상의 기초가 놓이기 이전에 하늘에서 변경될 수 없게 선포된 율법이 있어 모든 축복은 이에 근거를 두나니 - 우리가 하나님에게서 어떠한 [저주를 받을] 때에는 그것이 근거를 두고 있는 그 율법을 [불순종]하였음으로 얻게 되는 것이니라."  전능하신 하나님의 공의는 율법이 깨뜨려질 때마다 그 범법에 대하여 취소할 수 없는 법령으로 포고된 대가가 지불될 것을 요구한다.  10절은 이 대가에 대하여 말하는데 그것은 "부가된 형벌을 가하는 데" 까지라고 말한다.  모든 죄에 대하여 [그 대가의] 지불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예외는 없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그의 율법을 어기는 자들이 된 이래로, 공의는 그들에게 적절한 대가를 지불할 것을 요구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비는 중재자를 허락하셨다.  대가는 여전히 지불될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대가는 다른 어떤 사람에 의해 대신 지불되도록 허용될 것이다.  중재자로써 행동하기에 필요한 자격을 갖춘 유일한 개인은 예수 그리스도 뿐이었다.  이처럼 우리의 구주 및 구속주로써 그분은 율법의 목적에 응하신다.  그분은 대가를 지불하신다.  그분은 하나님의 돌이킬 수 없는 명령이 성취됨을 확실히 하신다.

"율법의 목적은 모든 것에 응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오로지 상한 마음과 통회하는 심령을 가진 자에게 응한다.  이러한 형식의 구원은 값없이 주어지지 않는다.  이는 개인의 희생을 요구한다.

     "모든 사람은 반드시 회개해야 하며
    그러므로 내가 네게 회개하기를 명하노니 - 회개하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두렵건대, 내 입의 막대기로, 또 나의 진노로, 또 나의 분노로 너를 쳐서 네 고난이 극심할까 하노라 - 얼마나 극심한지 너는 알지 못하며, 얼마나 격렬한지 너는 알지 못하나니, 참으로, 얼마나 견디기 힘든지 너는 알지 못하느니라.
    이는 보라, 만일 그들이 회개하면, 고난을 겪지 않게 하려고 나 하나님이 모두를 위하여 이러한 일을 겪었음이니라.
그러나 만일 그들이 회개하지 아니할진대, 그들은 나처럼 고난을 겪어야만 하나니,
    그 고난은 만유 가운데 가장 큰 자 곧 하나님인 나 자신을 고통으로 말미암아 떨게 하였고 모든 구멍에서 피를 쏟게 하였으며, 육체와 영이 모두 고난을 겪게 하여 - 내가 그 쓴 잔을 마시지 않고 물러서려 하게 하였느니라 -
그러할지라도 아버지께 영광이 있을지어다. 나는 마셨고 사람의 자녀들을 위한 나의 준비를 마쳤느니라."
(교성19:4, 15-19)

"이러한 끔찍한 고통을 피하기 위해, 상한 마음과 통회하는 심령을 지닌 자는 제자의 신분의 제단에 눕혀짐을 피할 수 없다.  많은 사람이 희생의 율법이 그리스도와 함께 끝났다고 잘못 생각했다.  비록 동물을 바치는 희생이 더 이상 행해지지 않는다 하더라도, 새로운 율법은 이스라엘의 자녀들이 모세의 장막에서 바치도록 요구되었던 것만큼 일정한 희생을 요구한다.  모세의 율법의 성취와 함께 변화된 모든 것은 희생의 성질에 대한 변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