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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선교사업

정의반 반지

by 높은산 언덕위 2015. 12. 29.

가 8살이 되기 전 어느 날

학교에서 우리의 손과 손톱이

깨끗한지 검사하고 있었는데,

교장 선생님이 제 정의반 반지를

보셨습니다. 저희 줄에 있는 나머지

아이들을 검사한 후 교장 선생님은 다시

내게로 오셔서“레베카, 교장실로 함께

가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고는

담임 선생님께“잠깐 레베카를 데리고

가도 될까요?”라고 물으셨습니다.

교장실에서 교장 선생님은 제게

정의반 반지의 의미를 물으셨습니다.

저는“옳은 일을 선택하라.”는 의미라고

대답했고, 교회에서 우리에게 좋은 일을

하도록 가르치며, 기도와 경전 읽는 것도

가르친다고 설명했습니다. 선생님은 제게

어느 교회에 다니는지 물으셨고, 저는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라고

대답했습니다. 그 후 선생님은 교회에

대해 물으셨고, 저는 조셉 스미스가

기도하기 위해 숲속으로 가서 하나님

아버지와 그분의 아들을 본 것에 대해

말했습니다. 저는 제가 여덟 살이 되면

침례를 받고 부모님과 인봉되기 위해

성전에 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선생님은“지금은 네가 수학

시간에 들어가야 할 테니 나중에 좀 더

말해 주렴.”하고 말씀하셨습니다.

나중에 저는 교장 선생님께 제 간증을

적은 몰몬경을 한 권 드렸습니다.

제게는 자라서 선교사가 되겠다는

목표가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제

친구들과 복음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레베카 에프, 12세, 과테말라 20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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