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든 남성을 우리 형제로, 모든 여성을 우리 자매로 봅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 있는 모든 사람을 하나님의 자녀라고 생각합 니다. 우리는 각자가 하나님의 형상을 하고 있으며, 그렇기에 우리 안에는 신성한 불꽃이 있다고 믿습니다. 또한 그 불꽃을 밝게 타오르게 할 때 하나님 면전으로 돌아갈 준비를 갖추게 된다고 믿습니다. ……
우리는 바로 그것이 우리가 지상에 존재하는 목적이며 우리가 이웃에게 관심을 기울이는 이유라고 알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우리가 배타적인 삶을 산다고 추측하고, 어떤 이들은 우리가 교회 회원들하고만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실상은 이렇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 태어난 모든 자녀를 하나님의 아들과 딸로, 우리 형제 자매로 여깁니다. 지상에서 서로 관계를 맺고 깊은 사랑으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우리 가족과 친구와 지인들과 계속해서 우리가 유대감을 누리지 못한다면 하늘 왕국에서 얻는 행복도 완전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우리는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