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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가족·결혼

존경스런 메리

by 높은산 언덕위 2015. 12. 26.

쿡 장로님의 삶에 또 하나의 커다란

영향력은 그분의 아내 메리입니다. “이

세상에서 그녀만큼 선하고 의로우며

행복한 사람은 찾기 어려울 겁니다.

그녀에게는 풍부한 유머 감각이

있습니다.”라고 장로님은 말씀하십니다.

쿡 장로님의 딸인 캐서린 쿡 나이트

자매는 이렇게 덧붙였습니다. “아버지는

완벽한 아버지셨어요. 저는 그분의 모든 것을

사랑합니다. 그렇지만 저희 어머니는 거의 성인에

가까우시지요.”

음악적 재능이 뛰어난 쿡 자매님은 음악을

가르치셨으며 가정을 음악으로 채우셨습니다.

실제로 쿡 장로님이 메리 자매님을 처음 알게 된

것도 중학교 1학년 재능 발표회에서였습니다.

장로님은 그때를 이렇게 회상하십니다. “연한 금발

머리의 한 소녀가 일어나더니‘햇살이 비치는

거리에서’를 불렀습니다. 아직 중학생밖에 안

되었지만 그녀는 놀라울 정도로 깊고 풍부한

목소리를 갖고 있었어요. 저는 정말로 깜짝

놀랐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인생은 그 노래를

주제가로 삼기에도 손색이 없었답니다. 그녀는

참으로 행복하고 밝은 성품을 지니고 있습니다.”

학창 시절 동안 둘은 여러 번 함께 일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중학교 때 장로님은 학생회 회장으로,

자매님은 학생회 부회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두

분은 토론 팀에 함께 참여했습니다. 그후 장로님이

고등학교 졸업반에서 전교 회장이 되었을 때에도

자매님은 학생회 임원으로 함께 일했습니다.

쿡 장로님은 다음과 같이 회상하십니다.

“우리가 어떤 특별한 관계가 아니었을 때부터

우리는 이미 친구였습니다. 저는 그녀와 사랑에

빠지기 전부터 이미 그녀를 존경했습니다. 그리고

그녀와의 결혼은 제가 내린 최고의

결정이었습니다.”

쿡 장로님과 자매님은 1962년 11월 30일에

유타 주 로건 성전에서 결혼 서약을 맺으셨습니다

(홀란드 20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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