것은 우리가 죄를 씻는 목적 즉, 우리의 하나님 아버지께
돌아가는 것을 실현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그분의 면전에
받아들여지기 위해, 우리는 깨끗함 그 이상이어야 합니다.
우리는 또한 죄를 범한 도덕적으로 나약한 사람에서, 하나님의
면전에 거할 수 있는 높은 영성을 지닌 강한 사람으로 변화해야
합니다. 우리는 경전에서 말하는 것처럼“주 그리스도의 속죄를
통하여 성도가 되[어야]”(모사이야서 3:19) 합니다. 이것이 바로
경전에서 자신의 죄를 회개하는 사람은 그 죄를 버린다(교리와
성약 58:43)고 설명하는 구절이 의미하는 바입니다. 죄를
버리는 것은 그 죄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결심하는 것 이상의
일입니다. 죄를 버리는 것에는 개인의 궁극적인 변화가 수반됩니다.
베냐민 왕의 백성들은“더 이상 악을
행하고자 하는 의향이 없으며 끊임없이 선을
행하고자”(모사이야서 5:2) 한다는 말로
그러한 크나큰 변화를 묘사했습니다. 그러한
종류의 변화를 마음에 경험한 사람들은
하나님과 함께 거할 수 있는 힘과 영적인
성장을 얻게 됩니다. 이것을 우리는 구원 받음이라고 부릅니다.
회개는 모든 경륜의 시대에 주어진 메시지였습니다. 부활하신 주님은“내가
너희에게 준 복음”(제3니파이 27:13)이라고 부르신 내용을
설명하시면서 니파이인들에게 이렇게 강조하셨습니다: “이제 그
계명은 이것이라, 너희 땅의 모든 끝이여, 회개하고, 내게로 와서
내 이름으로 침례를 받으라. 그리하여 성신을 받음으로 말미암아
성결하게 되어, 마지막 날에 내 앞에 흠 없이 서도록 하라.”(제3니파이 27:20)
현대의 계시를 통해 주님은 또 이렇게 설명하셨습니다.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의 말을 믿지
아니하고 성신을 받을 수 있도록 자기의 죄 사함을 위하여 내
이름으로 물로 침례를 받지 아니하는 자들은 정죄를 받을
것이요, 내 아버지와 내가 있는 내 아버지의 왕국에 들어오지
못하리라.”(교리와 성약 84:74)
(댈린 에이치 옥스 200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