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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궁금한 이야기

진 밖에서 속죄 제물을 태우는 의미는 무엇인가?

by 높은산 언덕위 2015. 12. 6.

레위기 4:12

12 똥 곧 그 송아지의 전체를 진 바깥 재 버리는 곳인 정결한 곳으로 

가져다가 불로 나무 위에 사르되 곧 재 버리는 곳에서 사를찌니라


단 위의 기름과 내장의 제물은 제물 그 자체가 하나님에게 받
아들여졌다는 것을 나타냈다. 이 제사는 죄의 영향을 나타내는
것이었기 때문에 제물 그 자체가 단 위에 올려질 수는 없었다.
그리스도가 속죄 제물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처음에는 이상할 것
이다. 다시금 쥬크스는 속죄제가 향기로운 제사와(번제, 소제, 화
목제) 어떻게 다른가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이제까지 우리는 제사에서 죄를 생각하지 않았다. 번제, 소제,
화목제 제물은 많이 다르기는 하지만 이 점에서는 비슷했다. 각
경우에서 제사는 여호와에게 향기로운 것을 나타냈고, 그의 거룩
한 요구 사항을 만족시켜 주는 헌납이었으며, 그는 크게 만족했
다. 그러나 속죄 제물과 속건제에서 우리는 제물과 관련한 죄에
관해 읽는다. 여기에 고백된 죄, 심판받은 죄, 제물과 피 흘림을
요구하는 죄가 있으며, 속죄되고 지워지고 용서받은 죄가 있다.”

“… 속죄제는 죄가 심판받았음을 보여준다. 그러므로 만약 우
리가 믿는다면 죄의식을 느낄 필요가 없다. 여기에서 죄는 하나
님 앞에서 매우 죄스럽고, 증오할 만하고 악하게 보인다. 완전히
속죄된 것을 보여 준다.”
“… 향기로운 제물은 여러분도 알다시피 우리를 위하여 죄 없
이 완전한 자신을 하나님에게 바친 그리스도이며 그 반면에 다
른 것은 우리의 죄의 대변자로 자신을 바친 그를 나타낸다.”(쥬
크스, 제물의 율법, 137~138쪽)
겟세마네에서 시작되어 다음날 골고다에서 끝난 속죄의 희생
은 죄의 제물로 생각할 수 있다. 그것이 그 목적이다. 제임스 이
탈매지 장로는 이렇게 썼다.
“그리스도께서 동산에서 겪으셨던 고뇌가 얼마나 격심했으며,
그 고뇌의 큰 뜻이 무엇인지 유한한 인간의 지성으로는 알 수 없
다. … 그는 지상의 인간으로서는 아무도 상상할 수 없는 무거운
짐으로 시달리며 괴로워하시고 투쟁하셨다. 그것은 그로 하여금
모든 구멍에서 피를 쏟게 하는 아픔을 느끼게 한 육체적 고통도
정신적인 고뇌만도 아니었으며, 오직 하나님만이 경험하실 수 있
는 영혼의 영적인 고뇌였다.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아무리
강인한 인내력을 가진 자라 하더라도 그러한 고통을 감당할 수
없었을 것이다. …”
“이는 인간이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는 면에서 실제로
구주께서는 아담의 때로부터 세상의 종말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모든 죄의 짐을 몸소 짊어지셨다.”(예수 그리스도, 613~614쪽)
다른 말로 해서 그리스도는 죄가 없음에도 공의의 요구에 대
한 대가를 치르기 위해 모든 죄를 자신이 짊어지고 율법 앞에 섰
다. 그리고 그는 온 인류를 위한 속죄 제물이 되었다. 이 희생에
는 겟세마네 동산에서의 고통 이상의 것이 포함된다. 희생의 목
적은 성 밖의 십자가 위에서 완전히 성취되었다. 그래서 바울은
그리스도의 희생에서 진 밖에서 태워진 속죄 제물에 대한 예언
의 성취를 보았다. “이는 죄를 위한 짐승의 피는 대제사장이 가
지고 성소에 들어가고 그 육체는 영문 밖에서 불사름이라 그러
므로 예수도 자기 피로써 백성을 거룩하게 하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셨느니라 그런즉 우리도 그의 치욕을 짊어지고 영문
밖으로 그에게 나아가자”(히브리서 13: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