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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예수 ·속죄

주님께서 자기 자신을 다섯 가지 이름으로 소개하심

by 높은산 언덕위 2015. 12. 4.

나는 알파와 오메가그리스도 주니라. 그러하도다. 참으로 나는 그니시작과 끝이요, 세상의 구속주니라.(교성19:1)

 

"우리 주님께서 자기 자신을 다섯 가지 이름으로 소개하심으로써 이 계시를 시작하시는데 이것은 각각 그분의 본성이나 사업을 나타낸다.

  1. 1)"알파와 오메가": 이것은 희랍어 알파벳의 첫 글자와 마지막 글자로서 시작과 끝의 상징으로 사용되었다. 그리스도는 만물의 창시자이며 보존자이기 때문에 그렇게 불리었다. (히1:2, 10)
  2. 2)"주 그리스도": '그리스도'는 '기름부음 받은'은 의미한다. 선지자, 대제사 왕은 기름 부음 받았으며 우리 주님은 이 모든 것을 다 통합하여 갖고 계신다. 그분은 기름 부음 받은 주님이시다. 희랍어의 그리스도란 말은 요한복음 1장 41절과 4장 25절에서 사용된 명칭인 히브리어의 메시야와 같은 것이다.
  3. 3)"나는 그니": 이 말은 여호와와 같은 말이다.
  4. 4)"시작과 끝": 그는 태초에 계셨으며 영원을 통하여 남아 있을 것이다. 그는 무궁하시다. (4절 참조)
  5. 5)"세상의 구속주": 그리스도는 우리의 구속주이다. 그는 자신에게 나아오는 사람들을 죄의 속박으로부터 구원하신다. 그는 우리를 '사셨다'. (고전6:20; 7:23; 벧후2:1) 그리고 세상은 때가 되면 사탄의 권세와 죄와 죄의 결과 즉 전쟁, 가난, 무지, 질병, 사망 등에서 구원될 것이다. (스미스와 쇼달, 주해 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