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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예수 ·속죄

이새의 줄기

by 높은산 언덕위 2015. 11. 30.

“그리스도는 다윗의 아들이고 다윗의 후손이다. 그의 어머니 마리아에게서 태어났지만 위대한 왕의 혈통이며 후계자이다. 그분은 또한 이새의 줄기라고도 불리며 다윗의 가지를 뜻하는 가지라고도 불린다. 이 제목에 나와 있는 메시야의 예언들은 그가 다윗의 보좌에 앉을 때, 그가 누리게 될 권세와 지배에 관해 말해주며 오로지 그의 지상의 재림에 대해 설명해 주고 있다.

“이새는 다윗의 아버지였다. 이사야는 이새의 줄기에 관해 말하고 있는데 여기에서 이새를 고대의 훌륭한 자들의 뿌리에서 나와 자란 가지로 나타내고 있다. 그는 주님의 영이 어떻게 그에게 임할 것이며 그분이 심판하실 때 어떻게 전능하게 되시며 어떻게 지상을 치시고 사악한 자들을 멸하시는 가를 이야기했다. 그리고 그 날에 어떻게 양과 사자가 함께 누워 있게 될 것인가를 이야기 하고 재림과 그것에 의해 시작되는 복천년과 관계있는 모든 것을 이야기했다. (사11장) 이새의 줄기에 관하여 계시된 말씀은 이렇다. ‘진실로 이같이 주께서 이르시나니, 이는 그리스도시니라.’ (교성113:1-2) 우리가 다른 관련 성구에서도 알 수 있는 바와 같이 이 말은 또한 그 가지가 그리스도임을 의미한다.

“주님은 예레미야를 통해 그의 선택받은 이스라엘이 고대에 흩어지고 말일에 다시 집합할 것을 예언하였다. 그들이 ‘그 몰려갔던 모든 지방에서’ 모이고, 사도행전 1:6에서 고대의 사도들이 바라던 대로 그 왕국이 이스라엘에게 회복된 후에, 사실상 아직 미래의 복천년대의 일이지만 이 사건은 성취될 것이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때가 이르리니 내가 다윗에게 한 의로운 가지를 일으킬 것이라 그가 왕이 되어 지혜롭게 다스리며 세상에서 정의와 공의를 행할 것이며 그의 날에 유다는 구원을 받겠고 이스라엘은 평안히 살 것이며 그의 이름은 여호와 우리의 공의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렘23:5-6) 말하자면 복천년 시대에 지상을 다스릴 왕은 다윗의 백성들 중에서 자란 가지들이 될 것이다. 우리가 그분을 그리스도라고 부르지만 그분은 여호와 주님이시므로 지상에서 심판과 정의를 베푸실 것이다.

“주님은 스가랴를 통해 이와 비슷한 말씀을 하셨다.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에 … 내가 내 종 순을 나게 하리라 .. 내가 … 이 땅의 죄악을 하루에 제하리라[이것은 사악한 자들이 멸망되고 평화와 의로움의 복천년 시대가 시작되리라는 것을 의미한다.]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너희가 각각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 아래로 서로 초대하리라 하셨느니라’ (슥3:7-10) 영광이 가득한 복천년 시대에 관하여 주님은 또 말씀하셨다. ‘보라 순이라 이름하는 사람이 자기 곳에서 돋아나서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리라 그가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고 영광도 얻고 그 위에 앉아서 다스릴 것이요’ (슥6:12-13)

“다윗의 순[가지]가 그리스도라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브르스 알 맥콩키, 약속된 메시야, 192-194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