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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겸손·교만·불평

내가 만일 이 교회를 떠나면 교회는 쓰러질 것입니다

by 높은산 언덕위 2015. 12. 4.

"맨 처음 주님은 올리버 카우드리에게 말씀하시면서 그가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교만을 조심해야 한다고 알려 주셨다. 이것이 올리버 카우드리의 가장 큰 죄 가운데 하나였다. 그가 만일 커틀랜드의 그 어려운 시기에 자신을 낮출 수 있었다면 교회 안에서 자신의 위치와 교회 회원 자격을 상실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에게 부여된 임무가 너무나 위대하였으므로 그가 기꺼이 자신을 낮추었다면 현세와 영원을 통하여 항상 조셉 스미스와 함께 서서 때가 찬 경륜의 시대의 열쇠를 소유하는 특권을 받았을 것이다. 그러나 이 말씀을 간구하였던 이 특정한 시간에는 그는 아직 아무런 정죄를 받지 않고 있었다. 그는 자신의 부름을 교회와 세상에 알리라는 명을 받았으며 이렇게 하는 동안 그들에게 그때로부터 영원히 진리를 가르치기 위하여 그의 마음이 열리리라는 말씀을 받았다. 그의 위대한 사명은 이 경륜의 시대의 구원의 열쇠를 쥐고 선지자 조셉 스미스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서는 것이었다. 또한 모든 인류에게 복음의 회복에 대하여 증거하는 것도 그의 의무였다." (조셉 필딩 스미스, 교회 역사 및 현대 계시, 1:12-21)

“저는 조셉 스미스로부터 이 교회의 두 번째 사도였던 올리버 카우드리가 조셉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내가 만일 이 교회를 떠나면 교회는 쓰러질 것입니다.’라고 말하자 [선지자는] ‘올리버, 그렇게 해 보십시오.’라고 말했습니다. 올리버는 그렇게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왕국이 아니라 그 자신이 쓰러졌습니다.” (Brian H. Stuy 편, Collected Discourses Delivered by President Wilford Woodruff, His Two Counselors, the Twelve Apostles, and Others, 5권 [1987~1992년], 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