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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겸손·교만·불평

옛날의 니파이인같이 되지 않도록 교만을 조심하라

by 높은산 언덕위 2015. 12. 3.

그리고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주기 원하시는 부를 너희가 구하면, 너희는 모든 백성 가운데서 가장 부한 자가 되리니, 이는 너희가 영원한 부를 가지게 될 것임이라. 그리고 땅의 부는 나누어 주기 위한 나의 것이어야 하느니라. 그러나 너희가 옛날의 니파이인같이 되지 않도록 교만을 조심하라.(교성38:39)

 

 

"인간의 본성에는 번영할 때 교만이 부풀어서 그 번영의 근원을 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들의 축복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잊고 자신에게 영광을 돌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인간이 그들의 실제 상황을 진실로 깨닫게 하려면 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지속적으로 전파하고 계속해서 변론해야 하며 계속해서 하나님의 영이 그들에게 주어져야 합니다. ... 우리는 신중해지고 하나님이 주신 그런 은사와 축복을 잘 돌보고 우리의 자원을 관리하고 경제적으로 생활하며 낭비하지 않아야 합니까? 분명히 그렇습니다. 이것이 옳고 합당하며 만일 우리가 그렇게 하지 못하면 책임을 져야 합니다. 그러나 이것과 함께 또 필요한 것이 있으니 이런 것을 관리하고 돌보는 것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곳에 보내신 목적도 아니며 우리의 시험 기간의 목적도 아니라는 것을 늘 유념하는 것입니다. ... 저는 가난에 쪼달린 적도 있었고 한 입의 음식을 어디에서 구해야 할지도 모르는 시기에 선교 사업을 했으며 넘치는 분노로 인하여 우리를 맞아들이려 하지 않는 사람들로부터 배척당하였습니다. 저는 어렸고 모든 친구들로부터 떨어져 있었으므로 비켜 서서 울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것에도 불구하고 행복하였습니다. 저는 인생에서 그때보다 더 즐거운 때가 없었습니다. 저는 세상적인 것의 소유가 행복을 구성하지 않는다는 것을 압니다. 또한 인간이 자신과 가족을 부양하기 위하여 필요한 재산을 가질 수 있는 것은 다행입니다. 이런 것과 함께 하나님의 영을 소유하고 있다면 축복받은 사람입니다." (조지 큐 캐넌, 설교집, 22:10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