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께서는 제자들에게 믿는 자에게는 다음과 같은 표적이 따르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 즉 나으리라.”(막16:17, 18) 또 이와 관련이 있는 성구로는 고린도 전서 12장이 있습니다. 전술한 간증들을 통해서 우리는 기독교계를 조감할 수 있으며, 사도 시대로부터 존재해 왔던 배도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 같은 상황을 보면서, 이사야처럼 외치지 않을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땅이 또한 그 거민 아래서 더럽게 되었으니 이는 그들이 율법을 범하며 율례를 어기며 영원한 언약을 파 하였음이라.” 분명한 사실은, 하나님의 권세가 열국에 임하며, 후일의 영광의 빛이 편견과 파쟁의 암울한 공기를 뚫고 비치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또 열국의 허물이 백일하에 드러나기 시작했으며, 이방 나라들은 온갖 더러움을 쌓아 올리고 있거나 요동하고 있는 파도와 같은 상태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주께서 열국을 꾸짖으시며, 철장으로 다스리시고 질그릇처럼 자신들을 산산조각으로 깨뜨릴 때, 제각기 맡은 역할을 완수하기 위해 바삐 서두르고 있습니다. 지상의 모든 정부는 혼란과 분열에 빠졌고, 영적 투시력을 가진 사람의 눈으로 볼 때 우리가 보는 대부분의 사물 위에는 보이지 않는 손이 큰 글자로 “멸망”이라는 말을 써놓은 것 같이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