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일은 예배와 합당한 행동을 통해 영적으로 풍요로워지기 위한 날이다. 안식일은 합당하고 거룩한 일들을 행하는 성스러운 날입니다. 일과 여가 활동 을 절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안식일에는 건설적인 생 각과 행동을 해야 하며, 안식일에 아무 것도 하지 않고 단지 빈둥거리는 것은 안 식일을 어기는 것입니다. 안식일을 준수하고자 한다면, 무릎 꿇고 기도하고 공과 를 준비하며, 복음을 공부하고 명상하며, 아픈 사람과 괴로운 사람을 방문하며, 선교사들에게 편지를 쓰고, 낮잠을 자고, 건전한 자료를 읽고, 그날 참석해야 할 모든 모임에 참석하는 것입니다. 안식일에 가족이 자리를 함께하여 서로 대화하고, 경전을 공부하고, 친구와 친척 그리고 아픈 사람과 외로운 사람을 방문하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안식일은 또한 일지를 기록하고 계보 사업을 하기에 매우 좋은 시간입니다. 히브리어로 안식일(Sabbath)이라는 말은“휴식”을 의미합니다. 그것은 조용한 평안, 마음과 영의 평화를 의미합니다. 안식일은 이기적인 관심사와 열중케 하는 활동에서 벗어나는 날입니다. 안식일은 여러 세대에 걸쳐 영속적인 성약을 위해 주어졌습니다. [출애굽기 31:16 참조] 그것은 영원토록 주님과 그분의 자녀 사이의 표적입니다. [출애굽기 31:17 참조] 주님을 예배하며 그분께 우리의 감사와 사의를 표현하는 날입니다. 모든 세상적인 관심사를 떠나 주님을 겸손하게 찬양하는 날입니다. 겸손은 승영 을 향한 출발이기 때문입니다. 안식일은 고통과 괴로움을 위한 날이 아니라, 휴식 과 의로운 기쁨을 위한 날입니다. 호화로운 향연을 위한 날이 아니라, 간단한 식 사와 영적인 잔치의 날입니다. 이날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자비롭게 주신 날입니다. 가축이 풀을 뜯고 쉴 수 있는 날입니다. 쟁기를 헛간에 넣어 두고 다른 기계 또한 쉬게 하는 날입니다. 고용주와 종업원, 주인과 종들이 쟁기로 갈 고, 땅을 파고, 힘써 일하는 것에서 자유롭게 될 수 있는 날입니다. 사무실을 잠 그고, 거래를 연기하고, 고민을 잊을 수 있는 날입니다. “네가 흙으로 돌아갈 때 까지 얼굴에 땀을 흘려야 먹을 것을 먹으리니 ”[창세기 3:19 참조]라는 첫 번 째 명으로부터 인간이 잠시 해방될 수 있는 날입니다. 육신이 휴식을 취하고, 마 음은 긴장을 풀고, 영이 자랄 수 있는 날입니다. 노래를 부르고 기도를 드리며 설 교를 하고 간증할 수 있는 날이며, 아울러 하나님과 그의 피조물 사이에 놓여 있 는 시간과 공간 그리고 거리를 초월하여 인간이 높이 오를 수 있는 날입니다. 안식일은 자신을 스스로 돌이켜보는, 다시 말해 우리의 약점을 분석하고, 우리 의 죄를 관련자들과 주님께 고백하는 날입니다. “베옷을 입고 재에 앉아”금식하 는 날입니다. 좋은 책을 읽고, 명상하고 깊이 생각하는 날이며, 신권 및 보조 조 직을 위한 공과를 공부하는 날이며, 경전을 공부하고 설교를 준비하는 날이며, 잠 시 잠을 자고 휴식을 취하고 긴장을 늦추는 날입니다. 아픈 사람을 방문하고 복 음을 전하는 날이며, 전도하는 날입니다. 또한 가족과 함께 조용히 시간을 보내고 자녀와 좀 더 친해지며, 합당한 교제를 하고, 선을 행하며, 지식과 가르침의 샘에 서 물을 마시고, 우리가 지은 죄의 용서를 구하는 날입니다. 우리의 영과 영혼을 풍성하게 하고, 우리를 영적인 상태로 끌어올리며, 그분의 희생과 속죄의 상징물 을 취하고, 복음과 영원한 왕국의 영광을 생각하는, 하나님 아버지를 향한 높은 길로 오르는 날입니다. 우리는 여러분 각자의 모임 일정에 따라 일련의 일요 모임이 있기 전이나 후에, 구주께서 니파이인 제자들에게 부탁하신 다음과 같은 일을 행하기를 바랍 니다. 그분은 그들에게 가르치신 후에 집으로 가서 그분이 말한 내용을 깊이 생 각하고 그에 관해 기도하라고 부탁하셨습니다. (니파이전서 17:3 참조) 그러한 절 차를 마음에 간직합시다. (스펜스 더불류 킴볼의 가르침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