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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회개·신권·구원

사람이 구원의 의식을 집행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승인을 받고 신권에 성임되어야 한다.

by 높은산 언덕위 2015. 11. 21.

우리는 사람이 복음을 전파하고 그 의식을 집행하기 위해
서는 예언에 의하여 또 권세 있는 자에 의한 안수로써 하나님으로부터 부름 받
아야 함을 믿는다.”(신앙개조 제5조:“)
“우리는 어느 누구도 계시를 통해 혹은 계시에 의해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은
사람에게서 성임되어 하나님의 승인을 받지 않는 한, 사람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복음을 통한 구원을 집행할 수 없습니다. 로마서 10장 14절에서 바
울이 기록한 바와 같이,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저는 묻고 싶습
니다. 저들이 계시 없이 혹은 눈에 보이는 하나님의 다른 나타내심 없이 어찌 보
내심을 받겠습니까? 다시 경전을 보겠습니다. 히브리서 5장 4절입니다. ‘이 존
귀는 아무도 스스로 취하지 못하고 오직 아론과 같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라야 할 것이니라.
’다시 묻겠습니다. 아론은 계시에 의해서가 아니면 어떻게
부름을 받았겠습니까?”
천사는 고넬료에게 구원받는 방법을 알려면 베드로를 불러 와야 한다고 했
습니다
.(사도행전 10:21~22 참조) 베드로는 침례를 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천사들은 육신을 가진 자로서 신권의 열쇠를 지닌, 혹은 신권의 권세를 지닌 합
법적인 집행자가 있다면 침례를 줄 수 없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 또 한 가지
증거가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께서 다메섹으로 가는 바울에게 나타나셨을 때, 그
에게 구원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지 않으셨다는 것입니다. 그분은 성도들
을 온전케 하는 성역 사업을 위해 먼저 교회에 사도들과 선지자들을 두셨습니
다.(에베소서 4:11~12 참조) 하늘의 숭고한 율법으로서 아모스 3장 7절 말씀
대로 하늘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나타내 보이지 않고는 아무것도 지상에
서 결코 행할 수 없다는 말과 같이, 바울은 인간의 일반적인 구원에 관한 자신
의 의무에 관해서는 주님에게서 거의 아무것도 듣지 못했으며, 그는 주님에게서
온 똑같은 하늘의 부르심을 통해 부름 받은 그리스도의 사절들 중 한 명으로부
터 배워야 했습니다. 그는 하늘에서 받는 똑같은 권능, 즉 땅에서 풀면 하늘에
서도 풀리고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이는 권능을 갖고 있었습니다.(마태복음
16:19 참조)”

(조셉 스미스의 가르침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