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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회개·신권·구원

지식의 원리는 구원의 원리

by 높은산 언덕위 2015. 11. 20.

모든 사람은 자신이 반드시 죽게 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삶과
죽음의 변화를 겪어야 하는 이유와 원인, 우리를 이 세상에 오게 하신 하나님의
뜻과 목적, 그리고 이 세상에서 겪는 고통, 죽음 이후에 대한 것을 이해하는 일
은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와 존재하다가 죽게 되고 다시 이 세상
을 떠나 더 이상 이곳에 존재하지 않게 되는 과정의 목적이 무엇이겠습니까? 하
나님께서 이 문제와 관련하여 무엇인가 계시해 주셨다고 생각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그것이 바로 우리가 다른 어느 것보다도 더 많이 연구해야 할 주제입니
다. 우리는 밤낮으로 그것을 연구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세상은 그 참된 상태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창세 이전부터 있었던 하나님의 뜻은 우리가 성막[육신]을 취하고 충실함을
통해 그 육신을 극복함으로써 죽음으로부터의 부활을 얻으며, 이러한 방법으로
영광과 존귀와 권능과 주권을 얻게 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육신을 갖기 위해, 그리고 해의 왕국에서 하나님 앞에 그 육신이 순
결함을 나타내 보이기 위해 이 세상에 왔습니다. 위대한 행복의 원리에는 육신
을 갖는 것이 포함됩니다. 악마는 육신이 없습니다. 이것이 그에게 주어진 형벌
입니다. 그는 인간의 육신을 얻을 수 있을 때 기뻐했으며, 구주께서 쫓아내셨을
때 돼지 떼에 들어가게 해 달라고 간청했습니다. 그는 육신이 없는 것보다는 돼
지의 몸에라도 들어가고 싶어했음을 보여 주었습니다. 육신을 갖고 있는 모든 존
재에게는 육신을 갖고 있지 않은 자들을 다스릴 권능이 있습니다
.”

“구원이란 사람이 자신의 모든 원수로부터 구원을 얻는 것입니다. 따라서 사
람이 사망을 극복할 수 있을 때까지는 구원 받았다고 할 수 없습니다.
“영원한 세상에 있는 영들은 이 세상에 있는 영들과 같습니다. 그들이 이 세
상에 와서 육신을 받고, 죽은 후 다시 일어나서 영광스럽게 된 육신을 받았을
때, 그들은 악마와 같이 육신을 받지 않은 영들, 혹은 첫째 지체를 지키지 않은
자들을 지배할 수 있는 권능을 갖게 될 것입니다. 악마가 받은 형벌은 사람들과
달리 육신 안에 거할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지식의 원리는 구원의 원리입니다. 이 원리는 충실하고 근면한 자들만이 이
해할 수 있습니다. 구원을 받는 데 충분한 지식을 얻지 못한 모든 사람은 정죄
를 받을 것입니다. 구원의 원리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지식을 통해 우리에게
주어집니다.
구원은 우리의 모든 원수를 이기고 그들을 우리 발 아래 굴복시키는 것 이
외의 다른 어떤 것도 아닙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모든 원수를 우리 발 아래
굴복시킬 힘을 갖게 될 때, 우리는 구원을 얻게 됩니다
. 이것은 모든 원수들을
“창세 이전부터 있었던 하나님의 뜻은 우리가 성막[육신]을 취하고
충실함을 통해 그 육신을 극복하는 것입니다.”
그분의 발 아래 두게 될 때까지 다스리셨던 예수님의 경우와 같으며, 마지막 원
수는 사망이었습니다.(고린도전서 15:25~26 참조)
“여기 아마도 사람들이 거의 생각해 보지 않았던 원리들이 있습니다. 어떤 사
람도 육신을 거치지 아니하고는 이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이 세상에서 인간은 선천적으로 이기적이며, 야심에 불타고 다른 사람보다
뛰어나게 되고자 노력합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기꺼이 다른 사람들을 자신
처럼 일으켜 세우려 합니다. 마찬가지로 영의 세계에도 다양한 영들이 있습니다.
어떤 영들은 뛰어나게 되기를 추구합니다. 루시퍼가 타락했을 때가 바로 이러한
경우였습니다. 그는 부도덕한 것을 추구했습니다. 따라서 그는 쫓겨났으며, 그
때 많은 무리를 이끌고 갔다고 전해집니다. 그에게 주어진 큰 형벌은 그가 육신
을 갖지 못하리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그가 받은 형벌입니다.”

(조셉스미스의 가르침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