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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회개·신권·구원

신권의 의식은 태초부터 제정되었으며 하나님이 정하신 방법으로 지속되어야 한다

by 높은산 언덕위 2015. 11. 21.

“아담은 최초의 인간이었으며 다니엘서에서‘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다니엘
7:9)라고 표현된 분입니다. 즉 모든 인간의 시조이며 가장 오래되고 가장 큰 조
상이며, 다른 곳에서는 혈통으로뿐만 아니라 영적으로도 최초의 인간이기 때문
에 그를 미가엘이라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아담에게는 끝날까지 있을 그의 후손
들의 구원을 위한 의식의 계획이 밝혀졌으며, 그에게 최초로 그리스도가 나타나
셨고, 아담을 통해서 그리스도가 하늘에서 알려졌으며 지금 이후로도 계속 알려
질 것입니다. 아담은 때가 찬 경륜의 시대의 열쇠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시 말
해서 태초부터 그리스도까지, 그리고 그리스도로부터 모든 경륜의 시대 끝까지
계시될 모든 경륜의 시대가 아담을 통해서 밝혀졌으며 또 밝혀질 것입니다. 
“ 하나님께서는 의식들이 영원히 동일하도록 하셨고, 아담으로 하여금 그
것들을 지키게 하셨으며, 하늘로부터 인간에게 그 의식들을 계시하기 위해, 즉
그것들을 알려 주시기 위해 천사들을 보내기도 하셨습니다. ‘모든 천사들은 섬
기는 영으로서 구원 받을 상속자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냐.’(히브
리서 1:14)
“이 천사들은 주님의 지시를 받아 행하는 미가엘, 즉 아담의 지시에 따릅니
다. 위의 인용문에서 우리는 바울이 인간과 하나님과의 관계에 대한 하나님의 목
적을 완전히 이해했으며, 하나님께서 그분 안에 정하신 영광스럽고 완전한 질서
와 영광을 통해 권능과 계시와 영광을 보내셨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이 부르지 않고 성임하지 않고 택하지 않은 것은 인정하
지 않으실 것입니다. 태초에 하나님은 그분 자신의 음성으로 아담을 부르셨습니
다.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 이르
되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
다.’(창세기 3:9~10) 아담은 하나님에게서 계명과 지시를 받았습니다. 이는
태초부터 존재했던 질서입니다.
“아담이 태초부터 계시와 계명과 의식을 받았다는 것은 논박의 여지가 없는
사실입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어떻게 그들이 받아들여질 수 있는 방법으로 하
나님께 희생 제물을 바치기 시작했습니까? 그들이 희생 제물을 바쳤다면, 성임
에 의해 승인을 받아야만 했습니다. 우리는 창세기 [4장 4절]에서 아벨이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을 바쳤으며 주께서 그것을 받아들이셨다는 기록을 읽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신권의 본질은 다음과 같습니다. 각 경륜의 시대에는 그 시대의 사
람이 감리하는 권한을 갖고 있으며, 그 모든 경륜의 시대를 감리하는 권한은 한
사람이 갖고 있으니 그가 바로 아담입니다. 그리고 아담은 주님으로부터 그 감
리 권한과 권세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리스도가 하나님 아버지께 왕국을
바칠 때까지는 충만함을 받을 수 없습니다. 이 일은 마지막 경륜의 시대의 끝에
올 것입니다.
“신권의 권능과 영광과 축복은 성임받은 자들이 의로움으로 계속하지 않는 한
지속될 수 없습니다. 가인도 제물을 바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았지만, 그는 제
물을 의롭게 바치지 않았기 때문에 정죄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의식은 하
나님께서 정해 주신 방법대로 수행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그들의 신권은 축
복이 아니라 저주가 될 것입니다.

(조셉스 미스의 가르침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