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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선지자

복음에 대한 간증을 위해 위대하게 살다가 죽었다.

by 높은산 언덕위 2015. 11. 17.

선지자 조셉 스미스와 그의 형 하이럼은
복음에 대한 간증을 위해 위대하게 살다가 위대하게 죽었다.
교리와 성약 135편 1~6절에 기록된 바와 같이, 십이사도 정원회의 일원으
로 봉사하는 동안 존 테일러는 이렇게 선언했다.“이 책과 몰몬경의 증거를 인봉
하기 위하여 우리는 선지자 조셉 스미스와 축복사 하이럼 스미스가 순교하였음을
발표하노라. 이들은 1844년 6월 27일 오후 5시경 카테지 감옥에서 150명에
서 200명의-검게 칠한-무장 폭도들에게 피격되었느니라. 하이럼이 먼저 총격
을 받아 나는 죽노라! 외치며 조용히 쓰러졌느니라. 조셉은 창에서 뛰어 내렸으
나 도중에 총격을 받아 오 주 나의 하나님이시여!라고 외치며 죽었느니라. 두 사
람은 죽은 후에도 참혹하게 총격을 받았고 둘 다 네 발의 총탄을 받았느니라.
“그때에 그 방에 있던 사람은 두 명의 십이사도 존 테일러와 윌라드 리차즈
뿐으로, 전자는 네 발의 총탄을 받아 처참하게 부상하였으나 그 후로 회복되었
고 후자는 하나님의 섭리로 옷에 탄환 하나도 맞지 아니하고 피하였느니라.
“주의 선지자요 선견자인 조셉 스미스는 이 세상에서 사람의 구원을 위하여
다만 예수를 제외하고 세상에 살았던 어떠한 사람보다 더 많은 일을 수행하였도
다. 이십 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에 그는 하나님의 은사와 권능으로 번역한 몰
몬경을 세상에 내놓았고, 두 대륙에 그것을 출판하는 방편이 되었으며, 거기에
실려 있는 영원한 복음의 충만함을 땅의 사방에 보냈으며, 이 교리와 성약 책을
구성하는 여러 계시와 계명 그리고 사람의 자녀들의 유익을 위한 다른 많은 지
혜로운 문서와 교훈을 내놓았으며, 수천 명의 후기 성도들을 집합시켜 위대한 도
시를 세워 지울 수 없는 명성과 이름을 남겼느니라. 그는 하나님과 그의 백성이
보기에 위대하게 살다가 위대하게 죽었으니, 옛적에 주의 기름 부음 받은 자 대
부분이 그러했듯이 자기의 사명과 일을 자신의 피로 인봉하였고, 그의 형 하이
럼도 그러하였느니라. 살아 있을 때 두 사람은 갈라져 있지 아니하였고 죽을 때
도 그들은 헤어져 있지 아니하였도다.
“조셉이 암살당하기 이삼 일 전에 법률의 거짓된 요구에 자신을 내어 주려고
카테지로 갈 때에 말하기를, ‘나는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과 같이 가노라.
그러나 나는 여름 아침처럼 고요하도다. 나는 하나님께 대해서나 모든 사람에 대
해서 양심에 아무 거리낌이 없도다. 나는 죄 없이 죽으려니와 나에 대하여 어느
때엔가는-그는 냉혹하게 죽임을 당하였다-하리라’하였느니라. 그 날 아침 하
이럼이 갈 준비를 마친 후에-도살장으로 갈 준비라 말해야 하는 것이냐? 그러
하도다. 참으로 그러하였도다-그는 몰몬경 이더서 12장 끝단 부분의 다음 구
절을 읽고 그 쪽을 접어 두었느니라.
“이에 이렇게 되었나니 내가 주께 기도하기를 주께서 이방인들에게 은혜를 베
푸사 그들로 사랑을 가지게 해 주시기를 간구하였느니라. 이에 이렇게 되었나니,
주께서 내게 이르시되, 그들이 사랑을 가지지 아니할지라도 네게는 상관이 없나
니, 너는 충실하였도다. 그런즉 네 옷이 정결하게 될 것이요, 또 네가 네 연약
함을 알았은즉, 네가 강하게 되어 내가 내 아버지의 거처에 예비한 처소에 앉기
에 이르리라 하셨느니라. 또 이제 나는 … 이방인들에게, 참으로 또한 내가 사
랑하는 나의 형제들에게도 우리가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서 만날 때까지 작별
을 고하나니, 거기서 나의 옷이 너희의 피로 더럽혀지지 아니하였음을 만인이 알
게 되리로다.(이더서 12:36~38) 이 유언자들은 이제 죽었거니와 그들의 유언
은 효력이 있느니라.
“하이럼 스미스는 1844년 2월에 사십사 세요, 조셉 스미스는 1843년 12
월에 삼십팔 세더라. 이제 이후로 그들의 이름은 종교를 위한 순교자 반열에 오
를 것이요, 각 나라에 있는 독자는 몰몬경과 이 책 곧 교회의 교리와 성약이 황
폐해진 세상을 구원하러 나아오기 위하여 십구 세기의 가장 고귀한 피를 대가로
지불하였음을 상기할 것이요, 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불이 푸른 나무를 해
할 수 있을진대, 썩은 포도원을 정결하게 하기 위하여 마른 나무를 얼마나 쉽게
태워 버릴 것인가를 생각해 내리라. 그들은 영광을 위하여 살았고 영광을 위하
여 죽었으니, 영광은 그들의 영원한 상이니라. 대대로 그들의 이름은 성결하게
된 자들을 위한 보석과도 같이 대대로 후손들에게 전해 내려가리라.”

(조셉 스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