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셨습니다. 그의 시신은 친구들에 의 해 십자가에서 내려져, 씻긴 다음 깨끗한 세마포에 싸여 아직 사람을 장사한 적이 없는 무덤에 안치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일이 있기 전 예수님은 제자들 에게 인자가 사형에 처해질 것이라고 가르치셨습니다. 그분은 간단히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는 것은 내가 다시 목숨을 얻기 위 하여 목숨을 버림이라 이를 내게서 빼앗는 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 로 버리노라 나는 버릴 권세도 있고 다시 얻을 권세도 있으니”(요한복음 10:17~18) 그분은 아담 안에서 모든 자가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 든 사람이 살리라(고린도전서 15:22 참조)는 선지자들의 예언을 성취하기 위해 오셨습니다.만일 죄가 한 사람의 범법으로 인해 세상에 들어왔고 이 범법의 결과가 자신의 행동과는 상관 없이 모든 사람들 위에 임하게 되었다 면, 한 사람의 행동에 의한 이러한 결과로부터 인류가 벗어나야 함은 옳고 타 당성하지 않겠습니까? 이것은 태초부터 마련된 계획이었으며, 그에는 오직 의만 내재할 뿐입니다. 예수님은 이것을 성취하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희생 물로 드리셨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부당하게 그분을 고소한 악인들과 그분이 가르치신 진실된 원리들에 눈과 마음을 닫아 버린 사람에 의해 죽음을 당하 셨습니다. 경전을 보면 예수님이 장사되신 후, 그 주 첫 날에 막달라 마리아가 바위 무덤을 찾아가 보니, 돌은 굴려나가고 그분은 사라지고 안 계셨다고 합니다. 마리아가 무덤 안을 들여다보니 그곳엔 흰 옷을 입은 두 천사가 있었는데, “하나는 머리 편에, 하나는 발편에”(요한복음 20:12)서 마리아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자여 어찌하여 우느냐 가로되 사람이 내 주를 가져다 어디 두었는지 내 가 알지 못함이니이다 “이 말을 하고 뒤로 돌이켜 예수의 서신 것을 보나 예수신줄 알지 못하더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여자여 어찌하여 울며 누구를 찾느냐 하시니 마리아는 그가 동산지기인 줄로 알고 가로되 주여 당신이 옮겨 갔거든 어디 두었 는지 내게 이르소서 그리하면 내가 가져가리이다 “예수께서 마리아야 하시거늘 마리아가 돌이켜 히브리말로 랍오니여 하니 (이는 선생님이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만지지 말라 내가 아직 아버지께로 올라가지 못 하였노라 너는 내 형제들에게 가서 이르되 내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께로 올라간다 하라”(요한복음 20:13~17) 곧이어 마리아는 제자들에게로 가서 자신이 주님을 보았다고 이야기했으 며 그분 또한 그들에게 나타나셨습니다. 이제부터는 잠시 다음 사항에 대해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여기 에, 마리아가 무덤으로 가 천사 둘을 보았으며 그 후에 부활하신 구속주를 보 았다는 것과 관련된 역사적 사실이 있습니다. 마리아는 천국의 사자들의 간 증, 즉 구속주께서 살아나셨다는 간증을 갖고 있었습니다. 이 사실은 하나님 의 아들 자신에 의해서도 확인된 바 있습니다. 마리아의 말은 간증으로 우리 에게 전해 내려오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그것에 논박을 하시겠습니까? 마리 아의 간증을 의심하시겠습니까?나중에 그분은 엠마오로 가던 두 제자를 따라 그들과 동행했습니다. 그러나“저희의 눈이 가리워져서 그인줄 알아보 지 못”(누가복음 24:16)했습니다. 예수께서 무엇 때문에 그리 슬퍼하는지 묻 자 제자들이 대답했습니다. “당신이 예루살렘에 우거하면서 근일 거기서 된 일을 홀로 알지 못하느뇨”(누가복음 24:18) 점차적으로 그들의 눈이 밝아졌 고 그들은 그분이 예수님인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일이 있은 후 그분은 또 제자들에게 나타나셨습니다. 제자 가운데 한 명은 예수께서 살아나셨음을 들어 알고 있었지만, 직접 예수님을 보지 않고 는 그것을 믿을 수 없다면서 손을 그분의 옆구리에 넣었고 손가락은 그분의 손에 난 못자국에 넣어 보았습니다. 오늘날의 인류도 도마와 아주 흡사한 점 이 많지 않습니까? 그분은 또 다시 제자들에게 나타나셨으며 도마는 그와 함 께 했습니다. “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 어 내 옆구리에 넣어보라 그리하고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도마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의 주시며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시니라”(요한복음 20:27~29) (조셉 에프 스미스의 가르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