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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침례·성찬·행복

성찬을 취함으로써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속죄를 기억함

by 높은산 언덕위 2015. 11. 14.

아담은 동산에서 쫓겨난 이후로 하나님께 제물을 바치라는 명을 받았습니
다. 이 행위로 희생 제물을 바치는 데 참여한 모든 사람들은 그들을 죽음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오실 구세주를 기억하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주께서 몸소
행하신 속죄가 없다면 그들은 영원히 하나님의 면전에서 쫓겨나게 될 것입니
다. 그러나 그가 오셔셔 죽으심으로 인하여 이 계명이 성취되었습니다. 그리
고 그는 성찬을 제정하시고 자기를 따르는 무리들에게 이후로 항상 이것을
취하여 주를 기억하고, 그들을 구속하신 것을 생각하며, 그의 계명을 지키고,
그와 가까이 하는 생활을 하기로 성약을 맺은 것을 기억하라고 명하셨습니
다. 따라서, 우리는 언제나 영원이 성령이 함께 하고 계속해서 죄 사함을 받
기 위하여 참으로 주님을 기억하며 그가 주신 계명을 지키겠다는 증거로 성
찬에 참여할 필요가 있습니다.(복음 교리, 96쪽)
죄지은 자를 위해 죄없이 지냈으며, 죄인이 범한 율법의 형벌에 따른“불
의한 자를 위한 의로운 자”인 예수가 와서 고통받았을 때, 희생의 율법은 성
취되었고 그는 우리가“주님의 성찬”이라고 부르는 다른 율법을 주셨습니다.
그로 인하여 그가 인간의 구속을 위하여 바친 큰 희생인 그의 생명과 사명,
죽음과 부활은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이것을 행하여 … 저를 기념하라 하
셨으니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오실 때까
지는 전하는 것이니라”그러므로 희생의 율법은 인자가 처음 오시기 전에 살
았던 자들에게 주어졌던 것인 반면에, 이 율법은 인자가 다시 오실 때까지 우
리에게 주어진 것입니다
. 바울의 글에서 읽을 수 있듯이, 이것을 범하게 되면
형벌이 따르는 것이므로, 우리는 성스럽게 그것을 존중하고 지켜야 합니
다.(고린도전서 11:25~29 참조) (복음 교리, 182~183쪽)
주님의 성찬은 기타 모든 복음의 의식이 그러하듯이, 모든 믿는 자들이
준수해야 할 복음의 원리입니다. 이것의 목적은 어디에 있습니까? 그것은 영
원한 죽음에서 우리를 구속하여 복음의 권세를 통해 다시 생명으로 인도하신
하나님의 아들을 지속적으로 기억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것은 그리스도께서
지상에 오시기 전에 복음이 전파된 지상의 거민들에 의해 또 다른 의식으로
기억됐던 것이며, 동물의 목숨을 바치는 것이 포함돼 있었습니다. 이 의식은
절정의 시기에 행해질 위대한 희생의 전형적인 모형이었습니다.(데져렛 뉴
스: 주2회 간행물, 1878년 2월 19일, 1쪽)

(조셉 에프 스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