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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회개·신권·구원

신권은 하나님의 백성을 다스리고 축복하기 위해 인간에게 위임된 하나님의 권능

by 높은산 언덕위 2015. 11. 14.

조셉 에프 스미스는 28세까지 회장단과 십이사도 정원회로 구성된 평의
회의 서기로 봉사하고 있었다. 1866년 7월 1일, 평의회의 정규적인 기도 모
임이 폐회되었을 때 브리감 영 회장은 형제들에게 이렇게 발표하였다. “저
는 영이 저에게 시키는 대로 할 때 일이 잘된다는 생각을 합니다. 조셉 에프
스미스 형제를 사도의 직분에 성임하고 또한 저의 보좌로 삼아야 겠다는 생
각이 듭니다.”그는 형제들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그 부름에 관한 그들의 느낌
을 이야기해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모든 형제들은“마음에서 우러난 승인”으
로 영 회장을 지지하였다.
그들은 손을 조셉 에프 스미스의 머리 위에 얹었으며, 영 회장은 이렇게
말하였다. “조셉 에프 스미스 형제여, 우리는 그대의 머리 위에 손을 얹고 예
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성신권의 권능으로 그대를 후기성도 예수 그리스도 교
회의 사도와 지상의 온 나라에 대한 특별한 증인으로 성임하노라. 우리는 그
대의 머리 위에 이 사도의 직분에 따르는 모든 권능과 권세, 그리고 열쇠를
인봉하노라. 또한 우리는 그대를 지상에 세워진 하나님의 교회와 왕국의 회장

단의 보좌로 성임하노라. 이 모든 축복을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과 성신권의 권능으로 그대 위에 인봉하노라. 아멘”(조셉 에프 스미스의 생
애, 조셉 필딩 스미스 편 [1938년], 227쪽.)
1867년 10월 8일, 조셉 에프 스미스는 연차 대회에서 십이사도 정원회의
일원으로 지지되고 성별되었으며, 이것은 교회의 여러 관리 신권 평의회의
일원으로서 평생에 걸친 봉사를 시작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 50년이
넘는 봉사 기간 동안, 그는 신권 및 교회 행정에서의 그의 경험과 지혜를 통
하여 전세계의 교회에 많은 유익을 가져다 주었다.

(조셉 에프 스미스의 생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