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신권이 남성에게만 부여된 것이나,남성과 여성이 함께 그 축복을 받게 됨 신권은 본래 족장의 반차에서 행사되었습니다. 그것을 지닌 사람들은 처 음에는 그 권세를 부권의 권리로 행사하였습니다. 그것은 위대하신 힘의 경 우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우리의 사랑과 존경과 순종을 가장 먼저 강력하게 요구할 수 있는 근거는 주님께서 인류의 아버지이시며, 창조자라는 사실에 그 기초를 두고 있습니다 … 거룩한 신권을 지닌 사람은 그분을 대표합니다. 그러나 지상에 있는 사람이 권능이 없이는 그분의 대표자로서 하나님을 대신 하여 행하지 못하기 때문에, 지명과 성임이 자연히 따르게 됩니다. 이러한 영 예는 그분께서 인정하시고 또한 권세를 주시는 계통을 통하여 하나님의 부르 심을 입는 사람을 제외하고는 어떤 사람도 스스로 그 영예를 갖지 못합니 다.(복음 교리, 147쪽.) 족장의 반차는 신성한 기원을 가지고 있으며 현세와 영원을 통하여 계속 될 것입니다 … 남자와 여자, 그리고 자녀들은 하나님의 백성의 가정에서 이 반차와 권능을 이해하여야만 하며 또 하나님께서 가정에 대하여 의도하신 바, 곧 그분의 자녀들이 가장 높은 승영에 이르도록 자격을 갖추고 준비하는 가정을 만들도록 노력해야 합니다.(복음 교리, 258쪽) 남자가 신권을 통하여 어떠한 영예나 특권, 또는 영광을 얻게 되면, 그러 한 것들을 아내와 함께 나누고 같이 나누어야 합니다. 아내는 그리스도 안에 서 남편과 하나가 되었기 때문에, 남편의 모든 영예는 그 아내의 영예이며, 또한 그의 축복은 그 아내의 축복이며, 그의 영광은 그 아내의 영광인데, 이 는 그들이 서로 나뉘어질 수 없는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 바울은 이렇게 말 하였습니다. “주 안에는 남자 없이 여자만 있지 않고 여자 없이 남자만 있지 아니하니라”[고린도전서 11:11]. 다르게 표현하면, 남자는 여자 없이는 영 광이나 영예 또는 승영을 얻지 못하며, 여자도 남자 없이는 마찬가지입니다. 그들은 두 존재가 서로를 보완하여 온전한 하나를 만드는 관계입니다 … 그 리스도와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것처럼 남자도 행하여 같은 수준의 탁월함과 완전함을 이를 수 있도록 하나님의 아들의 신권이 남자에게 부여되었습니다 … 남자가 … 신권의 권세와 영예가 부여된 직접적인 대상이며, 신권이 작용 하는 활동적인 매개체인 반면에 여자는 그 유익과 축복, 권세, 권리, 특권을 남자를 보완하는 존재로서 남자와 함께 나누게 됩니다 … 남자와 독립적으로 행동하는 권세가 여자에게 주어지지 않으며 또한 그리스도와 독립적으로 행 동하는 권세가 남자에게 주어지지도 않습니다.(수사 영 게이츠에게 보낸 편 지, 1888년 7월 7일, 진리와 용기: 조셉 에프 스미스 서한집. 조셉 에프 필딩 맥콩키 편집, 11~12쪽) 비록 신권의 권능을 지니고 있는 남자들이 우두머리로서, 그리고 지도자 로서 여겨지고 있기는 하지만, 남자들이 그들의 행동에 대해 책임을 지는 만 큼 여자도 그들의 행동에 책임을 지게 됩니다 … 더 나아가 우리가 남자에 대 해 이야기할 때는 그것은 또한 여자에 대해 말하는 것인데, 이는 여자가 남자 안에 포함되어 있으며 또 인류에게서 떼어낼 수 없는 한 부분이기 때문입니 다.(제임스 알 클라크 편집, 말일성도 예수 그리스도 교회 대관장단 메시지, 전 6권 (1965~1975), 제 5권 80쪽.) (조셉 에프 스미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