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는 조직에 관한 위대한 원리를 계시하여 주셨는데, 이것으로 그 분의 교회가 다스려져야 하며, 이 원리를 주님께서 친히 교회에 세워 주셨는 데, 그것은 거룩한 신권의 권능이며, 대신권의 권능이며, 사도와 칠십인, 그 리고 장로의 권능이며, 그 다음으로는 소신권의 조직으로 감독, 제사, 교사, 그리고 집사의 권능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을 다스리시기 위하여 교회 에 이러한 조직들을 세우셨습니다. 무엇을 위해서입니까? 사람들을 억압하기 위해서입니까? 아닙니다. 그들을 해치기 위해서입니까? 아닙니다. 무엇을 위 해서입니까? 사람들과 그들의 자녀들이 주님께서 그들에게 요구하시는 것을 행하는 데 필요한 가르침과 권고, 인도, 계시, 그리고 영감을 위하여 이러한 조직에서 유익한 것들을 갖고, 따라서 그들이 생활에서 온전해지도록 하기 위함입니다.(대회 보고, 1911년 10월, 7쪽) 우리가 서로 사랑하기 때문에 그리고 오래 참음과 참된 사랑, 또 선한 뜻 에 의해 행동의 동기를 받기 때문에, 우리는 율법에 의해 다스려지고 있습니 다. 그리고 우리의 전체 조직은 자율의 개념을 토대로 하고 있습니다. 상호 양보의 원리 그리고 잘못 행하기 보다는 잘못을 기꺼이 참아내는 원리입니 다. 우리의 메시지는 땅에서는 평화요, 인간에게는 기쁜 소식입니다. 사랑, 참된 사랑, 그리고 용서가 후기성도 예수 그리스도 교회와 연관된 모든 것을 움직이는 것이 되어야만 합니다. 우리 교회는 율법이 지배하는 교회이기는 하나, 그 율법은 사랑의 율법입니다.(복음 교리, 131쪽.) 어느 누구도 억압받아서는 안됩니다. 어떤 사람도 어떤 정도든지 간에 불 의하게 신권의 권능을 행사하고 사용할 수가 없으며, 그렇게 할 경우 하나님 의 노여움을 사게 됩니다. 따라서 우리가 사람을 대할 때는, 그들에 대한 편 견을 가지고 그들을 대해서는 안됩니다.(복음 교리, 136쪽.) 교회에서 권능을 지닌 직분에 있는 사람으로서 그가 관리하는 사람들에 대해 아버지와 같은 마음, 형제와 같은 마음이 담긴 영이 아닌 다른 영으로 자신의 의무를 수행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권능을 지니고 있는 사람들은 통치자나, 독재자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그들은 독단적이어서는 안 됩니다. 그들은 비난과 부당한 비판이 아니라, 친절과 거짓없는 사랑, 온유한 영, 설득과 모범을 보여 그들이 관리하는 사람들로부터 마음과 신뢰, 그리고 사랑을 얻어야 합니다. 이러한 방법을 통하여, 그들의 마음에서 우러난 친절 과 그들의 사람들에 대한 사랑으로 그들은 사람들을 의로움의 길로 인도하 고, 그들에게 행하는 말과 교훈과 모범으로 그들에게 구원의 길을 가르칩니 다. 제가 우리의 머리되시는 분을 따르듯이 저를 따르십시오.(복음 교리, 137쪽) (조셉 에프 스미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