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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말씀·경전

인생에서 기쁨을 찾음

by 높은산 언덕위 2015. 11. 10.

1847년 6월 하순, 존 테일러 장로와 팔리 피 프랫 장로가 인도하는 큰 무리
의 성도가 서부로 여행하기 위해 윈터 쿼터스를 떠났다. 1847년 9월에 그들은
록키 산맥 동쪽, 솔트레이크 계곡으로부터 300 내지 400마일(약 480~690
킬로미터 정도) 가량 떨어진 지점에 도달했다. 9월 첫 주인데도, 눈이 수 인치
나 내렸으며, 많은 성도들은 사기를 잃기 시작했다. 같은 시기에, 브리감 영

회장과 다른 몇몇 십이사도 정원회의 회원들이 솔트레이크 계곡을 떠나 윈터 쿼
터스로 가는 길에 테일러 장로의 일행을 만났다. 솔트레이크 계곡으로 여행하는
사람들의 걱정이 커 가고 있을 때, 테일러 장로는 모든 사람에게 기뻐하라고 격
려했으며, 영 회장과, 그와 함께 여행 중인 십이사도 정원회의 회원들, 그리
고 그룹에 있는 다른 지도자들과 모임를 가졌다.
형제들이 모임을 갖고 있는 동안, 구름이 걷히고 눈은 곧 햇볕에 녹아 버렸
다. 나머지 사람들에게 말도 하지 않고, 몇몇 자매들이 수풀로 둘러 쌓인 풀밭
으로 갔다. 그 곳에서 그들은 임시 식탁을 설치하고 흰 천을 깔고 식기들을 늘
어놓았다. 역사 기록에는 다음과 같이 쓰여 있다. “살진 송아지를 잡고, 가축과
생선들이 넉넉하게 마련되었으며, 특별한 때를 위해 보관해 두었던 과일, 젤리,
양념 등이 차려진 상은 문자 그대로 진수 성찬이었다.”
모임이 끝났을 때, 모임에 참석했던 형제들과 그룹에 속해 있는 100여명 이
상의 다른 회원들은 뜻밖의 장소로 인도되었으며, 그 곳에서 그들은 훌륭한 식
사를 했다. 기록에는 다음과 같이 쓰여 있다. “저녁 식사를 끝내고 상을 치운
뒤, 춤을 출 준비를 했다. 곧 웃음 소리와 유쾌한 대화와 바이올린의 즐거운 소
리가 하나로 어우러졌다. 춤은 노래와 시 낭송과 더불어 고조되어 갔다. 테
일러 장로는 이렇게 기록했다. ‘우리는 서로 교화되고 축복 받는 것을 느꼈다.
우리는 주님을 찬양하고 서로를 축복했다.’”
후기성도들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풍요로움을 누리고, 유익한 사교 활동을 위
해 모이든, 복음의 진리를 명상하든 간에, 인생에서 행복을 찾는 것을 항상 믿
어왔다. 존 테일러는 이렇게 가르쳤다. “모든 지적인 존재의 주의를 끌어야 하
는 것은‘인생과 행복의 추구’이다”그는 우리가 이 생에서 커다란 기쁨을 경험
할 수 있다고 믿은 반면, 또한 다음과 같이 가르쳤다.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가
장 큰 행복은, 영원한 진리의 원리와, 이 세상에서의 행복 뿐만 아니라, 영원한
행복을 증진시키는 데 필요한 가장 훌륭하다고 생각하는 것들과 더불어,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승인을 얻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율법을 잘 알게 되는 것
이다
.”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인생을 즐기기를 원하심.
우리는 이 곳에서 즐거움을 얻고 싶어합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가 인생을 즐기도록 계획하셨습니다. 저는 사람들을 우울하고, 침울하고, 비참하
고, 고행만을 강조하는 종교를 믿지 않습니다. 저는 그러한 것들과 관련된 것
은 어떤 것도 위대하거나 훌륭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반면, 주변에 있는
모든 것들, 즉 나무, 새, 꽃, 푸른 벌판은 즐거움을 주고, 벌레와 벌들은 윙윙거
리고 펄펄 날며, 어린 양들은 뛰놀고 있습니다. 만물이 그처럼 삶을 즐기고 있는
데, 왜 우리는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까? 우리는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이 원리들 가운데 어떤 것도 왜곡하지 않고 정확하게 행하고 싶습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것 중에 어두운 것이 있습니까? 어느 곳을 보든 조화와,
사랑과, 유쾌함과 아름다움이 있음을 봅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축복은 인간과 그분의 기쁨을 위한 것이며, 인간은 모든
창조물의 머리가 되었습니다. 지구는 인간을 위해 풍요로움으로 가득 차 있습니
다. 황금빛 곡식, 맛있는 과일과 포도는 인간을 위한 것이며, 식물과 꽃들은 지
구를 장식하고, 향기를 발산하며 아름다움을 나타내 보입니다. 인간을 위해,
관목과 넝쿨 식물이 꽃을 피우며, 자연은 아름다운 옷으로 치장을 하고, 잔잔히
흐르는 냇물, 깨끗한 샘, 수정 같이 맑은 물이 흐르고 있으며, 모든 자연이 그
풍요로움을 펼치고, 인간에게 자연의 기쁨과, 아름다움과 순수함을 누리고, 하
나님을 경배하도록 권유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를 위해 봉사하는 것이 우울하다고 하는 것에 대해 말
하고자 합니다. 인간을 불행하게 하는 것은 세상의 부패이며, 인간을 우울하게
하는 것은 종교의 부패로서, 이것들은 인간들이 만들어낸 비극이지, 하나님의
축복은 아닙니다. 새들이 노래하고, 말이 뛰어다니며, 어린 양과 염소가 뛰노는
가운데, 풍요로운 자연의 선물 속에 혹은 그 모든 것들을 만드신 하나님이나 그
를 섬기는 일에 울적함이 있을 수 있을까요?

사교적인 즐거움은 참된 종교에 비교될 수 있음.
일부 사람들은, 예를 들면, 바이올린은 악마의 악기로서 그것을 사용하는 것
은 잘못이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바이올린에
맞추어 춤을 추는 것은 훌륭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춤
을 추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인생을
즐겨야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음악을 반대합니다. 음악은 하늘에서 그리고 새
들 사이에서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늘과 새들을 음악으로 채우
셨습니다. 아침 일찍 나무 숲이나 덤불 사이를 걸으면서 새들의 지저귐과 풍요
로운 멜로디를 듣는 것보다 더 유쾌하고 즐거운 일은 없습니다. 그것은 자연을
감상하는 우리의 능력에 잘 어울리는 일입니다.
우리는 하늘에서 듣게 될 음악이 얼마나 훌륭한 것일지 전혀 모릅니다. 그것
은 사도 가운데 한 사람이 다른 것과 견주어 말한 바와 같을지도 모릅니다. “
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
고 귀로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하지도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고린도전서 2:9 참조] 우리는 하늘에 있는 음악의 훌륭함과, 아름다움과, 화음
과 조화에 대해 아는 바가 없습니다.
우리의 목적은 훌륭한 모든 것을 받아들이는 것이며, 나쁜 모든 것을 거부하
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종교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음악과 극장을 반대하는
한 가지 이유는 그것들이 불순함과 뒤섞여 있기 때문입니다. 사악하고 부패한
사람들은 그들 스스로 이러한 것들과 어울리고 격을 떨어뜨립니다. 그러나 이것
때문에 성도들이 하나님의 은사를 누려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까? 그것이 맞는
원리입니까? 분명 그렇지 않습니다. 성도들은 훌륭한 모든 것과, 인간의 행복을
증진시키기 위해 계획된 모든 것을 꼭 얻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는 모든 여흥을 즐기면서, 올바르게 행동하고 있는지 살펴야 하며, 신사
와 숙녀처럼 행동하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되며, 고집[혹은 불순종], 혹은 불손한
태도를 멀리하고, 모든 사람을 친절과, 예의와 존경으로 대해야 합니다.
사교적인 즐거움과 여흥이 올바른 행동과 참된 종교와 양립할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후기성도들은 극장에서 상연되는 연극을 못하게 하거나, 금
하지 않는 대신, 그것을 통제하고 불순한 영향으로부터 멀리함으로써, 건전한
즐거움을 누리는 목적으로 모든 사람이 만날 수 있는 장소로 유지합니다. 그러
므로 우리의 지도자들은 이러한 장소에 가서 직접 참여하는 가운데, 젊은이들과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해를 끼칠 수 있는 모든 행위와 영향력을 제지해 왔습니
다. 표현의 자유가 저속하고 타락한 표현이 되지 않도록 하고, 개종자에게 건전
하지 못한 흥분이나 저속한 도덕으로 즐거움이나 단순한 기쁨을 주지 않도록 하
기 위해 아무리 주의를 기울인다 하더라도 그것은 지나치지 않을 것입니다. 
위원회의 위원들과 책임을 맡은 역원들은 모든 종류의 춤이 건전하고 적합한 것
인지 파악하고, 사악함을 유발하거나, 도덕적으로나 영적으로 거슬리는 행동이
허용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복음 안에서의 단합은 기쁨을 가져옴.
하나님의 성도들이 그들에게 가르쳐진 영원한 진리의 원리들을 생각해 보는
것은 매우 즐거운 일입니다. 행복과 인간애에 관계되는 것이 있다면, 그리고 인
간의 견해와 생각을 넓히도록 계획된 것이 있다면, 또한 우리의 희망과 염원을
높이며 평화와 기쁨과 확신을 주기 위해 계획된 것이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께
서 우리에게 영원한 진리에 관한 교훈을 계시해 주셨다는 것이며, 그것들을 우
리 마음에 심어 주시고, 우리가 믿고 알아야겠다고 공언한 것들과 관련하여 확
신을 주셨다는 것입니다.
나는 교리와 성약에 기록되어 있는 방법에 따라 조직되고 단합된 형제애 보
다 더 아름답고 하늘의 것처럼 느껴지는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행동이
모든 사람의 유익을 위한 것이 될 때, 즉 우리가 온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
하는 한편, 이웃을 우리의 몸처럼 사랑하고, 우리의 시간, 재산, 재능, 그리고
정신적이고 육체적인 힘이 모든 사람의 유익을 위해 사용되며, 아무도 다른 사
람을 속이지 않고, 공동의 이익, 공동 자금, 공동 기금이 있고, 이 대륙에 살았
던 사람들이 그랬던 것처럼, “사람들이 서로 대하기를 바르게”하고, 모든 사람
이 전체 복지를 위해 행동하고, “전 세계에 있는 만민들이 형제로서 또한 벗으
로서 서로 만나게”되고, 모든 관대하고 인자한 영향력과 우리 본성이 지니고
있는 동정심이 실천될 때, 탐욕, 교만, 증오 그리고 모든 악은 하나님의 뜻과 영
에 굴복하게 될 것입니다. 이 원리는 참으로 아름다운 것이며, 지역 사회, 주,
국가 또는 세상을 행복하게 하는 원리가 될 것입니다.

저는 여호와를 기쁘시게 하며, 제가 지상에 있는 그의 교회와 왕국에 속해 있
는 것에 대해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이름을 축복합니다. 저는 이러한 느낌을 항
상 제 마음에 품고 실생활에서 이를 나타내기를 바랍니다. 저는 수많은 사람들
이 똑같은 영과 감정, 그리고 똑같은 소망을 갖고 있다고 믿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우리를 그처럼 행복하고 기쁘게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하나로 응고된 훌륭한 감정과 훌륭한 소망과 염원이 있고, 그리고 모
든 사람을 고무시키는 하나의 정신이 있기 때문이며, 그것은 힘과 신앙과 주님
의 영을 하나로 묶어 주는 밀집 대형[또는 조직된 집단]을 만들어 주기 때문입
니다. 하나의 작은 초는 조그마한 빛을 발하여 바라보기에 즐거운 빛이 되겠지
만, 수천 개의 초가 같은 빛을 발하면 온 세상을 밝혀 주는, 엄청나게 밝은 빛
이 됩니다. 지금은 빛과, 생명과, 예지와, 살아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단합할 때
입니다. 우리의 생각이 하나가 되고, 신앙이 하나가 되면, 이러한 하나라는 생
각을 지닌 거대한 군중은 이 세상에서나 지옥에서도 맞서거나 정복할 수 없는
힘을 가진 무리가 될 것입니다.
 
우리가 한 백성의 집단으로서, 교회와 왕국의 각종 정원회를 받아들이는 것은
이 위대한 사업에 종사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신앙, 단합 및 열의, 또
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영의 힘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것은 신체를 자극하고,
활력을 주고, 힘을 주며, 마음에 기쁨을 줍니다. 이 일에 우리 모두 참여하기 바
랍니다. 주님께서는 영과 권세로 이 곳에 계시며, 우리 마음은 기쁨으로 가득합
니다

진리의 원리에 대한 이해는 행복과 기쁨을 가져다 줌.
우리가 자신을 올바르게 바라볼 때, 즉 우리가 진리의 원리를 올바르게 이해
할 때, 구원을 위해 희생하지 못할 것이 무엇입니까? 영이 성도들의 마음에 강
력한 영향을 미쳤을 때, 즉 하늘의 빛과 예지가 나타났을 때, 주님께서 함께 모
인 성도들에게 빛을 비춰 주셨을 때, 그들은 어떤 것을 느꼈을까요? 그들은 주
님으로부터 축복 받았다는 것을 느꼈을 겁니다. 그들은 주님으로부터 어떤 특정
한 축복을 받고, 계시의 영이 그들에게 임하고, 미래가 그 아름다움과 영광과,
풍요로움과 탁월함으로 그들 앞에 보여지도록 하기 위해 얼마나 자주 특별한 모
임을 가졌습니까! 그들의 마음이 영으로 인해 따뜻함을 느꼈을 때, 그들은 얼마
나 기뻐했겠습니까! 그들은 이 세상의 것들을 어떻게 바라보고, 그들을 기다리
는 것에 대해 어떤 기대를 가지고 있었습니까! 그들이 끝까지 충실하다면, 지극
히 높으신 하나님의 성도로서의 특권과 영광을 상속 받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러한 생각과 전망이 인간의 마음에서 자연적으로 생겨난다는 것
을 경험한 적이 있을 것입니다. 왜 다른 방법으로는 그러한 느낌을 갖지 못합니
까? 그것은 우리가 기도하거나 하나님을 부르는 것을 잊고, 자신이 하나님께 헌
신하지 않거나, 혹은 죄에 빠지고, 악을 행하며, 하나님의 영을 잃고, 우리의 부
름이 갖고 있는 영화로운 소망을 잊어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참된 위치를 항상 깨닫고, 이해한다면, 우리의 마음은 계속해서
하나님의 것을 추구하고, 하루 종일, 세상의 행복과 구원을 증진시키기 위해 우
리가 할 수 있는 일과, 우리의 부름을 영예롭게 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생
각하며, 지상에서 남은 시간을 보람 있게 활용하고, 그분의 목적을 완수하기 위
해 우리 신체의 활력을 증진시키고, 그의 왕국이 전진할 수 있게 하고자, 즉 그
의 계획을 이루고자 하는 마음을 갖게 될 것입니다. 그리하여 우리가 그의 면전
에 섰을 때, 그분은 다음과 같이 말할 것입니다.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
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
움에 참여할지어다”[마태복음 25:21 참조]11
저 개인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저는 영생과, 천국과 행복을 위해 이 곳에 왔
습니다. 저는 자신의 행동을 통해 다른 세상에서의 평화, 즉 제가 추구하는 행
복과 축복을 주는 평화를 얻고 싶습니다.

(존 테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