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하나님을 자꾸 이상하고 어려운 존재로 만들려고 합니다

계시가 끊어진 시대에 만들어진 이론

웨스터민스터 신앙고백 제2장에는 삼위일체를 설명하는 부분으로 하나님의 속성들을 표현하였는데 그중 “하나님은 보이지 아니하시며, 몸과 지체가 없으시며, 성정(passions)도 없으신 분”이라고 하였습니다. 살과 뼈가 있고 감정과 지체가 있는 하나님을 왜 이렇게 표현하는지 참 알수가 없습니다.우리가 그분을 본적이 없다면 거꾸로 그분의 형상을 한 우리 인간들을 보면 하나님이 어떤 형상을 하고 어떤 성정을 지니신 분이신지 유추하고 이해할수 있을텐데 사람들은 하나님을 자꾸 이상하고 어려운 존재로 만들려고 합니다.그리고 이 잘못된 하나님에 대한 개념이 중세를 거쳐 오늘날에도 손댈수 없는 성역이 되어 있고 거역하는 발언이라도 하면 이단이라고 모멸찬 대우로 입막음 하려 하는 그대들은 하나님의 편입니까? 아니면 누구의 편에 있습니까?   웨스터민스터 신앙고백 제2장에 삼위일체를 다음과 같이 정의하였습니다. “신격(Godhead)의 단일성 안에 한 실체와 능력과 영원성을 가진 삼위께서 계시니, 성부 하나님과 성자 하나님과 성령 하나님이시다.성부께서는 아무에게서도 나시지도, 나오시지도 않으시며, 성자께서는 성부로부터 영원히 나시고, 성령께서는 성부와 성자로부터 영원히 나오신다.” 도대체 이게 무슨말인지 이해할수 없습니다.어릴때 감리교 집안에서 자랐고,그후 장로교와 성결교회에서 학생시절을 보냈고,이후 이 교회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봉사하는 생활을 해왔지만 이말이 무엇을 말하는지 본의를 파악할수 없습니다.억지 교리로 꿰 맞추려니 애매하게 돌려서 표현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 여겨봅니다.   A.D.325년에 만들어진 니케아 신조에 다음과 같은 표현이 있습니다. “그리스도는 지음 받지 않으시고 나셨으며, 성부와 같은 본질을 지니셨으며... 성령은 성부와 성자에게서 나셨으며...” 니케아 신조는 아타나시우스의 주장대로 하나님과 그의 아들 예수그리스도가 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선언한 것이며 삼위일체 사상의 시작이라 할수 있는 학설입니다. 알렉산드리아 교회의 두 장로인 아타나시우스(Athanasius)와 아리우스(Arius)는 이 문제에서 상반되는 주장을 폈는데, 아타나시우스는 그리스도가 바로 하나님이시고 하나님과 동질이라고 주장 했으니 즉 성부와 성자는 본체, 본질, 존재에 있어 꼭 같다고 주장했고, 아리우스는 그리스도는 피조물의 첫째되며 아버지와 동질이 아니라고 주장했으며, 그리스도도 하나님, 즉 아들 하나님 이라고 주장하였는데,당시 교회 지도자들은 두파로 나뉘어 아타나시우스의 이론을 따르거나 아리우스의 이론을 따랐습니다. 그들의 주장데로 이러한 이론은 계시가 끊어진 시대에 만들어진,다수의 거수로 결정된, 정치적인 목적으로 통합되고 조정된 인간의 주장이지 계시가 아닙니다. 영감으로 주어진 66권의 성경만 주장한다는 그들이 영감도 아니고 계시도 아닌 이러한 주장과 학설을 왜 오늘날 개신교의 헌법으로 만들고 그들 교리의 근간으로 삼아 교회를 만들어 하나님의 이름을 빙자하여 실체도 잘 모르는 신에게 예배하는지 묻고 싶습니다. 한때 삼위일체론에서 파생된 양태론적 단일신론이라는 이론이 개신교내에서 득세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줄여서 양태론이라고도 하는 이 이론은 하나님은 한 분이신데 3가지 양태로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본질은 하나인데 성부, 성자, 성령의 3가지 모양으로 나타난다는 것입니다.즉 1인 3역인 셈입니다.이것은 삼위를 부정한다고 하여 그후에는 이단 서설로 치부되었고 배척되었습니다. 그리고 아리우스동력적 단일신론이라는 이론이 있었는데, 본래는 피조물인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로 승격되었다는 주장입니다.   이러한 내용들을 종합해보면 보면 모두가 계시나 율법이 아니고 학설이고 주장이고 개인 의견들입니다.이러한 허상들을 붙잡고 영생을 향해 나아갈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과 독생자이신 예수그리스도가 우리의 구세주이심을 믿습니다.또한 긴 배도의 어두운 터널을 뚫고 조셉스미스가 복음을 회복하셨고,오늘날 주어진 선지자와 계시를 통해서 또 다른 예수그리스도의 성약인 몰몬경을 통해서 영생의 말씀을 배우고 복음의 원리와 의식을 받으며 영생을 향한 여행을 할수 있습니다.나는 개신교 출신으로 그들을 욕되게 하려는 의도가 전혀없고,그들 역시 나의 형제요 자매임을 잘 압니다.같은 하나님의 자녀로써 합하여 참 선을 이루게 되기를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는 참된 하나님의 교회입니다.개인의 사욕을 취하거나 명예와 부와 권력을 취하는 교회가 아닙니다.진정으로 성도들의 영적인 복지와 인류의 구원을 위한 대업에 충실한 교회입니다 (홍성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