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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我聲高處

더 이상의 성경이 필요하지 않다 말할 너 어리석은 자여

by 높은산 언덕위 2024. 3. 26.

사탄은 사람들이 오직 성경에만 모든 진리가 담겨 있다는 생각으로 몰몬경을 거절하도록 만들어 몰몬경을 불신하게
만들려 합니다
. 브루스 알 맥콩키 장로는 몰몬경을 거절하는 사람들에 관해 다음과 같이 말씀했다. “이상하게 여길지는 모르지만 오늘날 진리를 대적하는 이들이 몰몬경을 통해 주님의 말씀을 더 받기를 반대하는 그 자체가 바로 이 시대의 표적입니다. ‘하나의 성경! 하나의 성경! 우리에게는 하나의 성경이 있으니 더 이상의 성경이 있을 수 없도다’ 하고 신실한 척 외치는 이 반대자들에게 주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엄하게 꾸짖습니다. ‘하나의 성경, 우리에게는 하나의 성경이 있으니 우리는 더 이상의 성경이 필요하지 않다 말할 너 어리석은 자여,  어찌하여 너희는 나의 말을 더 받게 될 것으로 인하여 불평하느냐?’(니파이후서 29장)

많은 기독교 종파에게 경전이라는 단어는 오직 성경만을 뜻합니다. 후기 성도들에게 그 용어는 더 폭넓은 의미를 갖고 있으며, 우리의 신앙개조 제9조는 이렇게 선언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이제까지 계시하신 모든 것과 지금 계시하고 계시는 모든 것과 앞으로도 하늘 나라에 관하여 위대하고 중대한 것을 많이 계시하실 것을 믿는다.”
후기 성도들은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고 존중하는 동시에 또한 다른 경전도 갖고 있습니다. 성경 이외에도, 성신의 권능을 통해 하나님의 선지자들에 의해 주어지는 모든 메시지는 경전으로 여깁니다. 한 계시에서 주님은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경전을 정의하셨다.
“또 보라 그리고 바라보라, 이것은 이 신권에 성임된 자로서, 나아가라는 임무를 부여받은 모든 자에게 주는 하나의 본이니라. 그들은 성신에 감동되는 대로 말해야 하느니라. “그리고 성신으로 감동되었을 때 그들이 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다 경전이 되며, 주의 뜻이 되며, 주의 생각이 되며, 주의 말씀이 되며, 주의 음성이 되며, 구원에 이르게 하는 하나님의 능력이
되리라
.”(교리와 성약 68:2~4)
브르스 알 맥콩키 장로는“글이든 말씀이든 성신의 권능을 통해서 하나님으로부터 인간에게 오는 모든 메시지는 경전이다라고 설명했다. 경전은 고대의 기록에 담겨 있으며, 계시를 통해 살아 계신 선지자들에게 계속적으로 주어진다. 
성경에 하나님의 말씀이 모두 수록되어 있는데 왜 다른 경전이 있느냐고 질문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들은 성경에는 많은 경전이 있는데, 그 경전은 고대에 주님이 그 경전을 마련하시기 위해 이 지상에 그분의 선지자들을 두신 것을 의미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선지자들이 받은 계시가 역사와 함께 기록되어 경전이 되었습니다. 새로운 선지자가 각기 기존하고 있는 경전에 덧붙여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성스러운 말씀의 책의 부피가 점점 많아지게 됐습니다. 결국 이처럼 많은 기록이 책으로 편집되어 성경이라고 알려지게 된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은 주께서 이 지상에서 선지자들을 두셨을 때까지 계속되었습니다. 이같이 편집된 기록에 하나님의 말씀이 모두 수록되어 있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수년 동안 주님은 계속해 새로운 선지자들을 보내어 새로운 계시를 받게 하셨으며, 이러한 새로운 계시는 새로운 경전으로 첨가됐습니다. 이러한 방법은 축복사의 시기로부터 계시자 요한의 때까지 주께서 설정해 놓으신 방법이었습니다.”
후기 성도들은 네 권의 경전을 표준 경전으로 받아들이고 있는데 성경, 몰몬경, 교리와 성약, 값진 진주가 그것입니다

저희 교회는 살아계신 선지자가 있으며, 끊임없이 계시를 받고 있는 교회이며 성경과 더불어 몰몬경이 또 다른 예수 그리스도의 성약의 말씀임을 믿습니다.

“우리에게는 앞으로 받아야 할 경전 기록이 많습니다. 여기에는 에녹의 기록(교성 107:57 참조)과 사도 요한의 모든 기록(이더서 4:16 참조), 이스라엘의 잃어버린 지파들의 기록(니파이후서 29:13 참조), 그리고 앞으로도 또 다른 경전이 출현될 수 있음을 기대하고,천사에 의해서 회수된 몰몬경의 원판인 금판에서 번역되지 않은 나머지 삼분의 2도 우리가 감당 할 만한 신앙의 상태가 되었을때 번역되어 세상에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또 봉해졌던 바 책의 말씀이 지붕 위에서 읽혀질 날이 오나니, 그 말씀이 그리스도의 권능에 의해 읽혀질 것이며, 또 이제까지 사람의 자녀들 가운데 있었고, 장차 지구의 종말까지 있을 모든 일이 사람의 자녀들에게 밝혀질 것이라.’(니파이후서 27:11)  맥스웰 장로님의 말씀처럼 '지금은 네 권으로 엮어진 간편한 경전을 들고 다니지만 언젠가 더 많은 경전이 출현하면 우리는 작은 수레에 책을 가득 담아 끌고 다녀야 할지도 모릅니다.'(홍성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