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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玉盤佳言

이 문구를 날마다 열 번씩 쓰고 말하라

by 높은산 언덕위 2024. 2. 13.

이 강력한 진리는, 십 대였을 때 큰 자동차 사고를 낸 제 친구 젠의 인생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심한 부상을 입은 젠의 고통이 더욱 극심했던 이유는 상대방 운전자가 사망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젠이 말했습니다. “저 때문에 누군가가 어머니를 잃었어요.” 불과 며칠 전에, 일어서서 “우리는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딸이다”라고 암송했던 젠은, ‘어떻게 하나님이  사랑하실 수 있겠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젠이 말했습니다. “육체적 고통은 지나갔지만 정서적, 영적 상처는 결코 치유될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견뎌내기 위해서 젠은 자신의 감정을 깊이 감추고, 사람들과 거리를 두며 무신경해졌습니다. 일 년이 흐른 후, 마침내 그 사고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게 되었을 때, 어느 영감 받은 상담사가 “나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문구를 날마다 열 번씩 쓰고 말하라고 젠에게 권했습니다.

젠은 이렇게 회상했습니다. “그 말을 쓰는 것은 쉬웠지만 소리 내어 말할 수는 없었어요. … 말하면 그게 사실처럼 느껴지는데, 저는 하나님이 저를 자녀로 두길 원하신다는 걸 믿지 않았거든요. 몸을 웅크리고 울곤 했어요.”

여러 달 후, 젠은 마침내 그 과제를 매일 해낼 수 있었습니다. “제 영혼을 모두 쏟아 부으며 하나님께 매달렸어요. … 그러자 그 말이 믿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 믿음으로 인해 구주께서 그녀의 상한 영혼을 치유해 주시기 시작하셨습니다. 몰몬경은 주님의 속죄 안에서 얻는 위안과 용기를 가져왔습니다.

젠은 이렇게 말을 맺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저의 고통과 슬픔과 죄책감을 느끼셨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순수한 사랑을 느꼈고 그것은 다른 어떤 것보다 강력했습니다! 제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아는 것은 제가 가진 가장 강력한 지식입니다!(2018-04,브라이언 케이 테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