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과 성장과 변화라는 멋지고도 힘든 여정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당신께서 줄 수 있는 가장 큰 은사인 영생을 주고자 하십니다. 이 은사는 그냥 주실 수 있는 것이 아니었고, 우리가 그분과 그분의 길을 선택함으로써 받아야만 했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그분 곁을 떠나 신앙과 성장과 변화라는 멋지고도 힘든 여정을 시작해야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준비하신 이 여정을 구원의 계획 또는 행복의 계획이라고 합니다.

천국회의에서 우리 아버지께서 이 계획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계획을 이해한 우리는 몹시 기뻐 소리를 질렀고, “새벽 별들도 기뻐 노래”했습니다.

이 계획을 떠받치는 큰 기둥, 즉 영원의 기둥이 세 개 있습니다.

첫 번째 기둥은 지상 생활이라는 여정의 무대인 지구의 창조입니다.

둘째 기둥은 우리의 첫 번째 지상 부모인 아담과 이브의 타락입니다. 이 타락으로 몇 가지 놀라운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먼저, 우리가 세상에 태어나서 육신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저와 제 형제들을 세상에 데려오고 하나님에 대해 가르쳐 준 제 어머니께 영원히 감사드릴 것입니다.

하나님은 도덕적 선택의지, 즉 스스로 선택하고 행동하는 능력과 특권도 주셨습니다. 그리고 선택을 잘하도록 돕기 위해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우리에게 계명을 주셨습니다. 매일 그분의 계명을 지킬 때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이며, 그러면 그분은 우리 삶을 축복해 주십니다.

우리가 항상 옳은 선택을 내리지는 않을 것임을, 즉 죄를 지을 때도 있을 것임을 아신 하나님은 셋째 기둥인 구주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속죄를 마련하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의 고난을 통해 육체적 사망과 죄, 두 가지 모두에 대한 값을 치르셨습니다. 그분은 이렇게 가르치셨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2019-04,웨더포드 티 클레이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