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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玉盤佳言

출생과 사망은 여정에서 중요한 한 단계에 불과하다

by 높은산 언덕위 2024. 1. 28.

저는 수련의 시절 초기에 첫 아이를 출산하는 한 젊은 엄마를 도울 특별한 기회가 있었습니다. 산모는 침착하게 신경을 집중했으며, 그리고 행복해했습니다. 아기가 태어나자 저는 그 소중한 갓난아기를 산모에게 안겨 주었습니다. 행복한 눈물이 흐르는 가운데 산모는 갓난아기를 품에 안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자세히 살폈습니다. 이 어머니는 아기를 꼭 끌어안고 엄마만이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사랑을 표현했습니다. 그 방에서 산모와 함께했던 시간은 저에게 특권이었습니다.

우리 각자는 그렇게 인생을 시작합니다. 하지만 정말 출생이 인생의 시작인 것일까요? 세상은 출생과 사망을 시작과 끝으로 보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거룩한 계획을 통해, 출생과 사망이 사실은 하나님 아버지와 함께하는 영생으로 가는 여정에서 중요한 한 단계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압니다. 이는 아버지의 계획에서 꼭 필요한 부분으로, 지상의 삶과 하늘이 교차하는 성스러운 순간입니다. 

“우리는 태어나기 전에 우리 영의 아버지이신 하나님과 함께 살았습니다. 지상의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가족에 속한 완전한 형제 자매”이며, 우리 개개인은 그분께 소중합니다. 우리는 세상에 태어나기 전에 배우고, 선택하고, 준비하며 아주 오랫동안 그분과 함께 살았습니다.(2019-04,웨더포드 티 클레이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