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종교/玉盤佳言

주의 교양과 훈계로 나를 가르치셨음이라

by 높은산 언덕위 2024. 1. 9.

예수께서는 그리스도이시고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우리의 개인적인 구주이자 구속주이시고, 친히 그분 교회의 머리가 되십니다. 우리가 지닌 가장 성스러운 책임 중 하나는 우리 자녀들이 이 진리들을 깊이 있고 구체적으로 알게 되도록 돕는 것입니다. 그분에 대해 말할 때, 타의로든 자의로든 우리의 성약의 음성이 들리지 않게 두어서는 안 됩니다.

이 역할을 해내기에는 자신이 부족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여러분은 절대 혼자가 아닙니다. 예를 들어, 와드 평의회는 부모들을 위해 교사 평의회 모임을 편성할 권한이 있습니다. 분기별로 열리는 이 모임에서 부모들은 서로의 경험에서 배우고, 가족을 강화할 방법을 논의하며, 그리스도와 같은 가르침의 주요 원리를 배울 수 있습니다. 이 모임은 일요일 교회 모임의 두 번째 시간에 가져야 합니다. 이 모임은 감독이 지명한 사람이 이끌며, 『구주께서 보여 주신 방법으로 가르침』을 주요 자료로 사용하고, 일반적인 교사 평의회의 형식을 따릅니다. 감독 여러분, 현재 와드에서 부모를 위한 교사 평의회 모임이 열리지 않고 있다면, 와드 주일학교 회장 및 와드 평의회와 협의하여 이 모임을 조직하십시오.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사랑하는 친구 여러분, 여러분은 스스로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잘하고 계십니다. 그저 계속 노력하십시오. 여러분의 자녀들이 지켜보고, 귀 기울이고, 배우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자녀들을 가르치면서,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과 딸이라는 사실, 곧 그들의 진정한 본성을 깨달을 것입니다. 우리 자녀들은 잠시 구주를 잊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약속하건대 그분께서는 절대 그들을 잊지 않으십니다. 성신이 그들에게 말하는 모든 순간은 그들의 마음과 생각에서 지워지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언젠가 우리 자녀들은 이노스와 같이 간증할 것입니다. “[내가 나의 부모를] 알거니와 [그들은] 의인이었나니 … 주의 교양과 훈계로 나를 가르치셨음이라—이로 인해 내 하나님의 이름에 복이 있을지어다.”

구주의 권유를 받아들여 우리 자녀들을 그분께 데려갑시다. 우리가 그렇게 할 때, 자녀들은 주님을 보게 될 것입니다. 주님을 느끼고 주님을 알게 될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그들을 가르치시고 그들을 축복하실 것입니다. 그분은 진정 우리 자녀들을 사랑해 주실 것입니다. 저는 그분을 참으로 사랑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한 이름으로 말씀드립니다. 아멘.

(잰 이 뉴먼 형제

본부 주일학교 회장단 제2보좌 202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