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면 매일 아주 조금씩 신앙을 행사하기 시작할 수 있을까요? 저에게 그 시작은 아침입니다. 저는 잠에서 깨면 휴대 전화를 보는 대신 단순한 기도를 합니다. 그런 후에는 경전을 읽습니다. 이렇게 하면 제가 매주 성찬을 취하며 “항상 그를 기억”하겠다고 한7 성약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하루를 기도와 경전으로 시작할 때, 저는 휴대 전화를 보면서도 “그를 기억”할 수 있습니다. 문제와 갈등을 겪을 때도 “그를 기억”할 수 있고, 예수님의 방법으로 그 상황에 대처하려 노력하게 됩니다.
“그를 기억”할 때, 저는 변화하고 회개하고자 하는 소망을 느낍니다. 제가 맺은 성약을 지킬 힘의 원천을 발견하고, 삶에서 성신의 영향력을 느낍니다. 그리고 “그가 [제]게 주신 계명을 지키고 … 그리하여 … 항상 그의 영과 함께 하[게]”8 됩니다. 그렇게 하면 끝까지 견디는 데 도움이 됩니다.9 아니, 적어도 하루를 끝까지 견디는 데는 분명 도움이 됩니다! 제가 하루 종일 그분을 기억하지 못하는 날조차 그분은 제 곁에 계십니다. 저에게 사랑을 베푸시며 괜찮다고, 내일 다시 노력하면 된다고 말씀하시면서 말입니다.
비록 우리가 완벽하게 그분을 기억하지 못하더라도 사랑이 많으신 우리 하늘 아버지께서는 완벽하게 우리를 기억하십니다.
(호아킨 이 코스타 칠십인 정원회 20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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