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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침례·성찬·행복

모세의 율법에 따른 피의 희생과 번제를 대체한 의식

by 높은산 언덕위 2021. 6. 1.

부활하신 주님이 미대륙을 방문하여 충실한 니파이인들 가운데 성찬을 제정하셨을 때, 그분은 이 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하셨습니다. 그분은 성찬의 상징물을 축복하시고 그것을 그분의 제자들과 무리에게 주시며(제3니파이 18:1~10 참조) 다음과 같이 명하셨습니다.

“또 이를 너희는 회개하고 내 이름으로 침례 받는 자들에게 항상 행할지며, 또 너희는 내가 너희를 위하여 흘린 바, 나의 피를 기억하여 이를 행하여, 너희가 항상 나를 기억함을 아버지께 증거하도록 하라. 만일 너희가 항상 나를 기억하면 너희가 나의 영으로 너희와 함께 하게 하리라.

“… 너희가 항상 이를 행할진대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이는 너희가 나의 반석 위에 지어졌음이라.

“그러나 너희 중에 누구든지 이 보다 많거나 적게 행할 자는 나의 반석 위에 지어지지 아니하였고, 모래의 기초 위에 지어졌나니, 비가 내리고, 홍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들에게 부딪칠 때에, 그들이 넘어질 것이요, 지옥의 문이 열려 있어 그들을 맞으리라.”(제3니파이 18:11~13)

성찬은 모세의 율법에 따른 피의 희생과 번제를 대체한 의식이며, 다음과 같은 구주의 약속을 수반합니다. “누구든지 상한 마음과 통회하는 심령을 가지고 내게로 오면 내가 그에게 불과 성신으로 침례를 줄 것이라.”(제3니파이 9:20)

(댈린 에이치 옥스, “성찬식과 성찬”, 리아호나, 2008년 11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