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종교/말씀·경전

백만 년을 산다 해도 결코 잊지 못할

by 높은산 언덕위 2021. 4. 30.

“이때에 나는 주님을 찾았고 그 날 밤 저는 결코 잊을 수 없는 놀라운 시현과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곳 [솔트레이크 성전] … 이 방으로 이끌려 와서 … 그곳에서 저는 저에게 주어질 또 다른 특권이 있다는 말을 들었고, 제가 어떤 사람을 만나기로 되어 있다고 들은 방으로 인도되었습니다. 제가 그 방에 들어갔을 때 높은 연단 위에 제가상상해 본 가장 영광스러운 분이 앉아 계신 것을 보았으며, 저는 앞으로 인도되어 가 그분에게 소개되었습니다. 제가 가까이 가자 그분은 미소를 띄며 저의 이름을 부르시고 저에게 손을 내미셨습니다. 제가 백만 년을 산다 해도 그 미소를 결코 잊지 못할 것입니다. 그분은 팔로 저를 감싸시며 제 볼에 입을 맞추셨습니다. 그리고는 저를 가슴에 안으시고는 저의 온 몸이 감동으로 전율을 느낄 정도로 저를 축복하셨습니다. 축복의 말씀이 끝나자 저는 그분의 발에 쓰러졌는데, 그 발에서 못자국을 보았습니다. 온 몸을 통해 벅차 오르는 깊은 기쁨으로 그 못자국에 입을 맞추었을 때, 저는, 제가 참으로 천국에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제가 80년이란 세월을 합당하게 살고 이 생이 끝난 후에 그분의 면전에 돌아갈 수 있다 할 때, 그때 받았던 그 느낌을 다시 받을 수만 있다면, 제 인생의 모든 것을 기꺼이 희생하겠습니다.”(Melvin J. Ballard-Crusader for Righteousness [1966], 멜빈 제이 밸라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