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몇 해 전에 아마존 우림 중심부에 위치한 마나우스에서 백 명이 넘는 회원들이 브라질 상파울루 성전까지 거의 4천 킬로미터를 여행했다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당시에는 그곳이 가장 가까운 성전이었기 때문입니다. 그 충실한 성도들은 나흘 동안 배를 타고 아마존 강과 지류를 여행했습니다. 그리고 배에서 내린 후에는 또다시 사흘 동안 버스를 타고 울퉁불퉁한 길을 달려야 했습니다. 먹을 것도 거의 없었고 편히 잠을 잘 만한 곳도 없었습니다. 그렇게 밤낮없이 꼬박 7일간 힘든 여행을 한 후에야 그들은 영원한 의식이 집행되는 상파울루 성전에 도착했습니다. 물론 돌아가는 길도 힘들기는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러나 비록 주머니는 비었어도, 성전 의식과 성전 축복을 받은 것만으로도 그들은 성전의 영을 충만하게 느꼈고, 받은 축복에 대해 그저 고마워할 따름이었습니다.”(“거룩한 성전은 세상을 비추는 등대입니다”, 리아호나, 2011년 5월호,토마스 에스 몬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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