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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주님의 집·성전

가장인 아담이 이루는 대가족이 되는 것

by 높은산 언덕위 2021. 3. 24.

죽은 자를 위한 침례는 우리를 조상에게 영원히 연결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침례와 더불어 다른 구원 의식들, 즉 확인, 멜기세덱 성임(남성에 해당), 성전 엔다우먼트, 인봉 의식도 우리 조상들과 우리 사이의 고리를 단단히 하는 데 필수적인 것들이다.

 

“돌아가신 조상이 없이는 우리가 완전해질 수 없다는 선지자의 [말의] 의미를 의아하게 여기는 교회 회원들도 있습니다. 주님의 계명을 지키고 충성스럽고 진실한 사람도 완전에 이룰 수 없다는 말입니까? 그렇습니다. 합당한, 돌아가신 분이 같은 특권을 받는다고 생각해 본다면, 가족의 조직이 완전해지기 위해서는 각 세대가 고리에 하나로 연결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결국 모든 후손을 다스리는 천사장 미가엘, 즉 가장인 아담이 이루는 대가족이 되는 것입니다.”(구원의 교리, 조셉 필딩 스미스)

 

“왜 땅이 황폐하게 됩니까? 아버지와 자녀 간에 굳게 매는 연결, 곧 죽은 자를 위한 사업이 없다면, 우리는 모두 버림받을 것이며, 하나님의 사업은 모두 수포로 돌아가서 완전히 황폐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 같은 상황은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구원의 교리,조셉 필딩 스미스)

 

구주의 복음에서 핵심은 영원한 가족입니다. 만일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들을 위한 영원한 가족 단위가 세워져 있지 않다면 주님께서 다시 지상으로 돌아오셔서 그분의 왕국을 다스리고 통치할 아무런 이유가 없을 것입니다. 가족의 영원한 역할을 이해하면, 가족간의 강력한 유대감을 키우고 발전시키는 일은 훨씬 더 큰 중요성을 갖습니다.”(“고귀한 생득권을 지닌 청소년”, 성도의 벗, 1999년 1월호, 엘 톰 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