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각자는 이 세상에서 “외국인과 나그네”입니다. 여러 면에서 우리는 본향에서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우리가 길을 잃었다거나 혼자라는 뜻은 아닙니다.
사랑하는 우리 하늘 아버지께서는 우리에게 그리스도의 빛을 주셨습니다. 하늘 본향으로 돌아가는 순례의 길을 가는 동안 우리 각자의 마음 깊은 곳에는 우리 눈과 마음을 하나님께로 향하라는 하늘의 속삭임이 작동합니다.
이 과정은 노력을 요합니다. 하나님에 관해 배우고 그분의 가르침을 이해하고 부지런히 적용하며 한 발 한 발 앞으로 내딛는 노력이 없다면 본향에 도달할 수 없습니다.
인생은 자율주행차가 아닙니다. 자동 조종 장치로 운항하는 비행기가 아닙니다.
인생의 바다에 가만히 떠서 조류가 자신을 원하는 곳으로 데려가 주기를 바랄 수는 없습니다. 제자의 길은 상류를 향해 헤엄쳐야 하는 상황에 그렇게 할 수 있는 우리의 의지를 요구합니다.
다른 누구도 여러분 개인의 여행을 책임지지 않습니다. 구주께서는 여러분을 도우시고 여러분 앞에 길을 예비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그분을 따르고 그분의 계명을 지키겠다는 결심은 여러분에게서 나와야만 합니다. 그것은 온전히 여러분의 몫이고 또 특권입니다.
이것은 여러분의 위대한 모험입니다.
구주의 부르심에 귀 기울이시기 바랍니다.
그분을 따르십시오.
주님께서는 하나님과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여러분의 다짐을 돕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교회의 목적은 격려하고, 가르치고, 고양하고, 영감을 주는 것입니다. 이 훌륭한 교회는 여러분이 공감 능력을 발휘하고, 다른 이들에게 다가가고, 성스러운 성약을 새로이 하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교회는 여러분의 삶을 축복하고, 여러분의 가정과 지역사회와 국가를 더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와서 우리와 함께 하고 주님을 신뢰합시다. 여러분의 재능을 주님의 훌륭한 사업에 바치십시오. 우리의 하늘 본향을 향한 갈망을 느끼고 따르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손을 내밀고, 격려하고, 치유하고, 지지하십시오. 하늘의 본향으로 가는 이 영광스러운 순례의 길에 우리 함께합시다.
복음은 희망과 행복과 기쁨의 영광스러운 메시지입니다. 우리를 본향으로 이끄는 길입니다.
우리가 매일 매 시간 신앙과 행위로 복음을 향유할 때, 우리는 하나님께로 조금 더 가까이 갈 것입니다. 우리의 삶은 더 나아지고, 주님께서는 놀라운 방식으로 우리를 쓰셔서 우리 이웃들을 축복하시고 그분의 영원한 목적을 성취하실 것입니다 . 아멘.(2018-04,디이터 에프 우흐트도르프)
'종교 > 말씀·경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신에게 온 쓴 잔을 마시는 과정에서 (0) | 2020.12.14 |
---|---|
다른 사람과 의견을 달리하는 것은 죄가 아니다 (0) | 2020.12.14 |
내가 누구이기에 하나님을 능히 막겠느냐 (0) | 2020.12.12 |
인종차별 행위를 분명하게 규탄합니다 (0) | 2020.12.12 |
환자(patient) 그리고 인내심(patient) (0) | 2020.1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