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수 회원들은 자신에게 온 쓴 잔을 마시는 과정에서 그 잔이 다른 사람들에게서 온 것으로 오해합니다. 나사렛 예수께서는 미대륙 백성에게 처음으로 하신 말씀에서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분에게 내리신 쓴 잔에 관해 감동적인 말씀을 하셨습니다.사람에게는 저마다 삼켜야 할 고통이 있습니다. 길을 잃고 방황하는 자녀를 둔 부모는 말로 다 할 수 없는 슬픔에 봉착합니다. 잔혹하거나 무심한 남편을 둔 아내들은 날마다 마음에 상처를 입을 수 있습니다. 결혼을 못한 회원들은 비애와 좌절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쓴 잔을 마신 인간이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더 넓게, 더 높이 오를 때가 있을 것입니다. ‘자기 연민이나 좌절 때문에 여러분이 옳다고 아는 길에서 벗어나지 마십시오.’ 구주께서는 삶의 방향을 정해 놓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영과 마음은 거듭나야 합니다.”(성도의 벗, 1998년 6월호,제임스 이 파우스트)
'종교 > 말씀·경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단기적 소망과 궁극적인 소망 (0) | 2020.12.15 |
---|---|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날마다 상고하여 (0) | 2020.12.14 |
다른 사람과 의견을 달리하는 것은 죄가 아니다 (0) | 2020.12.14 |
본향으로 돌아가는 순례의 길을 가는 동안 (0) | 2020.12.14 |
내가 누구이기에 하나님을 능히 막겠느냐 (0) | 2020.1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