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버 제이 그랜트 회장은 교회 회장으로서 교회 전체를 인도하는 데 필요한 계시를 받았다. 그러한 계시 가운데 하나는 그가 회장으로 성별된 직후, 십이사도 정원회의 새로운 회원을 임명하는 일에 있어서 주님의 뜻을 구할 때 주어졌다. 이 문제를 깊이 생각하고 있을 때 그는 충실한 후기 성도이자 검증받은 지도자로 그와 평생 친구로 지내 온, 리처드 더블유 영이 마음속에 떠올랐다, 그랜트 회장은 이 문제를 그의 보좌들과 이야기했으며 그들은 그 결정을 지지했다. 이러한 행동으로 최종적인 확신을 했을 때 그는 종이쪽지에 그 친구의 이름을 써서 성전에서 제일회장단과 십이사도 정원회가 갖는 주례 모임에 갖고 갔다. 그러나 사도들의 승인을 받기 위해 그가 이름을 제출하려 했을 때, 그는 그렇게 할 수가 없었다. 그는 리처드 더블유 영이라는 이름을 발표하는 대신 그가 잘 알지도 못하는 멜빈 제이 밸라드라는 이름을 발표했다. 그랜트 회장은 나중에 이 경험에 관련하여 그가 받은 영향에 대해 이렇게 말씀했다.
‘저는 저를 인도하시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감을 느꼈습니다. 제 평생 가장 가까이 지낸 친구의 이름 대신 생소한 사람을 십이사도의 한 사람으로 부르던 날부터, 저는 제가 살아 있는 것만큼 분명하게 지상에 있는 하나님의 사업을 인도하기 위해서는 그분의 인도를 받아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교회 회장들의 가르침: 히버 제이 그랜트 [2002], 181~18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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