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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성신·계시

성신의 영감을 통해

by 높은산 언덕위 2020. 12. 14.

교회 지도자들은 함께 협의하고 하나님의 계시를 구함으로써 어려운 문제들에 대한 영감을 받는다.

 

이 진리가 오늘날의 교회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크리스토퍼슨 장로는 구주께서 어떻게 “종들에게 개별적으로 지시하시거나 종들이 하는 평의회를 통해 말씀하실 수 있[는지를]” 설명하기 위해 사도행전 10장 사도행전 15장에 나오는 예를 든 후에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오늘날 회복된 예수 그리스도 교회에서도 그와 같은 방식을 따릅니다. 교회 회장은 자신이 받은 계시에 기초하여 교리를 발표하거나 해석할 수 있습니다.(예를 들어, 교리와 성약 138편 참조) 교리적 해석은 제일회장단과 십이사도 정원회로 구성된 합동 평의회를 통해 이루어질 수도 있습니다.(예를 들어, 공식 선언—2 참조) 평의회는 종종 표준 경전, 교회 지도자들의 가르침, 과거 관행을 살펴보는 일 등을 숙의 사항에 포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신약 시대 교회와 마찬가지로 평의회의 궁극적인 목표는 평의회 구성원 간의 단순한 합의가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계시를 받는 것입니다. 평의회는 이성과 신앙을 모두 동원하여 주님의 생각과 뜻을 파악하는 과정입니다.”(“그리스도의 교리”, 리아호나, 2012년 5월호,디 토드 크리스토퍼슨)

 

우리는 성신의 영감을 통해 주님의 뜻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