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성은 우리 자신이 고통을 겪고 있을 때 타인의 고통을 인식하는 능력에서 드러납니다. 그것은 우리가 굶주릴 때 다른 사람의 굶주림을 간파하는 능력에서 나타납니다. 또한 우리 자신이 영적 고난의 한가운데 있을 때 다른 사람이 겪는 영적 고통을 보고 다가가 동정심을 보이는 능력에서 드러납니다. 그러므로, 품성은 자신에게만 몰두하고 안으로 주의를 쏟는 것이 자연스럽고 본능적인 반응인데도 밖으로 시선을 돌려 손길을 뻗는 그런 행위를 통해서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러한 능력이 참으로 덕성의 궁극적인 기준이라면, 세상의 구주는 그와 같이 일관되고 자비로운 품성의 완전한 모범이 됩니다.”(“The Character of Christ” [Brigham Young University-Idaho Religion Symposium, Jan. 25, 2003 데이비드 에이 베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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