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몬경
33 그러한즉 만일 그들이 그들의 간악함 가운데서 죽을진대, 의에 관한 바 영적인 것에 대해서도 그들이 버림을 받아야만 하나이다. 그러한즉 그들은 그들의 행위에 대해 심판받기 위하여 하나님 앞에 이끌려 나와 서야만 하나니, 만일 그들의 행위가 이제까지 더러움이었다면 그들이 필연 더러운 것이라. 또 만일 그들이 더럽다 할진대 필연코 그들이 하나님의 왕국에 거할 수 없으리니, 만일 그렇다고 한다면 하나님의 왕국도 역시 더러워야 하리이다.
34 그러나 보소서, 내가 당신들께 이르노니, 하나님의 왕국은 더럽지 아니하며 부정한 것은 아무것도 하나님의 왕국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라. 그러한즉 더러운 것을 위해 예비된 더러움의 장소가 있어야만 하리이다.
우리가 최선을 다해 노력하더라도 이 세상에 존재하는 죄와 악으로부터 완전히 깨끗한 상태로 남지는 못한다. 죄로부터 깨끗해지지 못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면전으로부터 영원히 분리될 것이다. 깨끗하지 못한 것은 아무것도 그분의 면전에 거할 수 없기 때문이다.
20 내가 비옵는 것은 이 사람들만 위함이 아니요 또 그들의 말로 말미암아 나를 믿는 사람들도 위함이니
21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22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그들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23 곧 내가 그들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어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 같이 그들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
구주께서는 그분과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렇듯이 그들도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사도들을 위해서뿐만 아니라 그들의 말을 믿게 될 사람들을 위해서도 기도하셨다. 이 성구들에서 하나님 아버지와 아들이 두 분의 별개의 존재임을 명확히 알 수 있다. 예수께서는 육체적인 하나가 아니라 영적인 하나가 되도록 기도하셨다.
우리를 하나님 아버지와, 그리고 그분의 아들과 하나가 될 수 있게 해 주는 것은 무엇인가?
“영어 단어인 Atonement(속죄)의 문자 그대로의 의미는 자명합니다. at-one-ment, 즉 나누어졌거나 분리된 것들을 하나로 합친다는 뜻입니다.”(“예수 그리스도의 속죄”, 리아호나, 2008년 3월호, 제프리 알 홀런드)
예수 그리스도께 나아가 속죄의 축복들을 받을 때,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와 아들과 하나가 될 수 있다.
“우리는 주님에 대해 알기만을 구할 것이 아니라 그분이 권유하신 바처럼 그분과 하나가 되며(요한복음 17:21 참조),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에베소서 3:16) 하시도록 열심히 노력해야 합니다.
우리는 어려운 시기를 마주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용기 있게 순종해야 합니다. 저는 우리가 고통과 고난으로 가득 찰 앞날을 위해 영적으로 견딜 강한 힘이 있는가를 확인받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과의 개인적 관계로부터 오는 위안을 확인하면서 우리는 조용히 용기를 얻을 것입니다.”(“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앎”, 리아호나, 1999년 2월호, 제임스 이 파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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