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예수께서 마리아야 하시거늘 마리아가 돌이켜 히브리 말로 랍오니 하니 (이는 선생님이라는 말이라)
17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붙들지 말라 내가 아직 아버지께로 올라가지 아니하였노라 너는 내 형제들에게 가서 이르되 내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께로 올라간다 하라 하시니
18 막달라마리아가 가서 제자들에게 내가 주를 보았다 하고 또 주께서 자기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르니라
“흠정역에는 ‘Touch me not[나를 만지지 말라]’라는 예수님의 말씀이 인용되어 있다. 이것이 조셉 스미스 역에서는 ‘Hold me not[나를 붙들지 말라]’로 나온다. 그리스어에서 번역된 여러 번역본에 따르면, 그 구절은 ‘나를 붙들지 말라’가 된다. 일부 사람들은 그것이 ‘더는 나를 붙잡지 말라’, 즉 ‘더는 나를 붙들지 말라’라는 의미라고 이야기한다. 어떤 사람들은 마리아가 예수님을 붙들고 있었다고 추정한다. 그런 점에서 이것은 그분을 더 이상 붙들지 말라, 혹은 그만 붙잡으라는 뜻이라고 말한다. 부활하신 주님께서 마리아에게 전하신 말씀이 ‘여기서 너는 나를 붙들 수 없느니라. 내가 내 아버지에게로 올라갈 것이기 때문이니라.’라는 뜻이었다고 여길 만한 타당한 이유가 있는 것이다.”(The Mortal Messiah: From Bethlehem to Calvary, 4 vols. [1979-81], 브루스 알 맥콩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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