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희망이라고는 없는 상황에서, 그는 자신의 신앙을 내세웠으며 구주께 이렇게 간청했습니다.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도와 주옵소서’[마가복음 9:22] 저는 이 구절을 읽을 때 눈물을 흘리지 않은 적이 거의 없습니다. 이 구절에 우리라는 복수 대명사가 등장한 데에는 분명한 의도가 있었을 것입니다. 그 아버지는 이런 심정이었을 것입니다. ‘우리 가족 모두가 애원하옵니다. 고난은 끝이 없고, 저희는 지쳤습니다. 제 아들은 물에 빠지기도 하고 불에 던져지기도 합니다. 아들이 계속 위험에 처하기에 저희는 한시도 편히 쉬지 못합니다. 이제 당신이 아니시오면 의지할 데가 없습니다. 도와주시겠나이까? 조금의 축복, 작은 희망의 불빛, 또는 일생을 매일같이 짐을 지고 살아온 이 아이의 어미가 그 짐을 조금이라도 덜 수만 있다면, 그 무엇이라도 우리는 감사하겠나이다.”(“내가 믿나이다”, 리아호나, 2013년 5월호, 제프리 알 홀런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면, 우리에게는 모든 것이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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