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환 선교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날 밤 제 앞에 닥친 일을 겪어 보지 않은 사람은 신권을 지녔음에도 행사하기에 합당하지 않다는 느낌 때문에 겪은 부끄러움과 슬픔을 알 수 없을 것입니다. 어린 동생이 저를 필요로 했고, 비회원이셨던 사랑하는 부모님은 두려움에 떨며 제게 큰 기대를 걸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저에게는 그 일이 더욱더 고통스런 기억입니다. 그러나 오늘 여러분 앞에 서면서 저는 이런 약속을 드릴 수 있습니다. 제가 비록 완벽하지는 않지만 그날 밤 이후로 저는 필요할 때에 주님 앞에 자신 있게 나아가서 그분의 도움을 간구하지 못할 정도의 행위를 한 적이 결단코 없습니다. 개인적인 합당성을 지키는 것은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서는 전쟁과도 같은 일이지만, 저는 이기고 있습니다. 삶에서 저를 질책하는 손가락을 한 번 느껴 보았으나 어떤 일을 하더라도 그런 기분을 다시는 느끼고 싶지 않습니다.’ 그러고는 이렇게 간증을 끝냈습니다. ‘물론 그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합당성에 대한 확신”, 제프리 알 홀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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