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지상으로 와서 육신을 얻은 후에,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와 같이 되어 그분의 면전으로 돌아가는 데 방해가 되는 여러 가지 장애물을 경험하게 된다. 그런 장애물 중 두 가지는 육체적 사망과 영적 사망이다. 육체적 사망은 우리의 몸과 영이 분리되는 것이며, 영적 사망은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분리되는 것이다.
“우리는 필멸의 존재로서 육체적인 죽음과 영적인 죽음, 두 가지를 겪는 상태에서 생활합니다. 하나님은 살과 뼈가 있는 완전하고 영화롭게 된 불멸의 육신을 갖고 계십니다. 하나님처럼 되고 그분의 면전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우리도 살과 뼈가 있는 완전한 불멸의 육신을 가져야만 합니다. 하지만 아담과 이브의 타락으로 인해 지상에 있는 모든 사람은 불완전한 필멸의 육신을 갖게 되어 결국에는 죽게 될 것입니다. 구주 예수 그리스도가 아니었다면, 장차 하나님 아버지와 함께 살 수 있다는 모든 소망은 죽음으로 인해 사라졌을 것입니다.
육체적인 죽음과 더불어, 죄는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처럼 되고 그분의 면전으로 돌아가게 하는 데 커다란 장애물이 됩니다. 필멸의 상태에서 우리는 종종 유혹에 굴복하고, 하나님의 계명을 어기고, 죄를 짓습니다. … 죄가 때로는 다르게 보이기도 하지만, 그것은 항상 불행으로 이어집니다. 죄는 죄의식과 수치심을 일으킵니다. 먼저 용서를 받고 깨끗하게 되지 않는 한, 우리는 죄로 인해 하나님 아버지께 돌아가 함께 생활할 수 없습니다.
… 육체적인 죽음과 마찬가지로 우리는 죄의 결과를 스스로 극복할 수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가 없다면 우리는 무력한 존재일 뿐입니다.”(나의 복음을 전파하라, 5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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